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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517

더욱 자주 써야할 것 같은 프리토크

말그대로 프리~ 토크인데.. 그동안 너무 무거운 이야기만 쓴 것 같다. 앞으론 가볍게, 생각나는대로.. 쓰고 싶은 말이 생기는대로 써보도록 해야겠다. 생활 패턴이 엉망이 됐다. 오늘도 밤 9시쯤부터 12시쯤까지 쭉 자버렸으니.. 언제쯤 누울런지.. 이틀 앞으로 다가온 System Programming 중간고사를 대비해야 되기는 한데 분량이 만만치 않다. 절대 하루 벼락치기론 불가능하므로.. 내 체질에 맞진 않지만 '미리' 공부를 해야된다. ........ 싫다. ㅡㅡ;; 공부하다 지겨우면 오락하고, 오락하다 지겨우면 공부하고.. 반복해야겠다. P.S. 요즘 다시 힙합이 좋아지고 있다. 박명호,김진표,YG패밀리,그리고 유승준 노래 중에 일부.. 등.. 리듬을 타는 랩이 너무 좋다. ^^;

일상 2002.11.19

오랜만에 가 본 야구장

오랜만에 야구장엘 가봤다. 이번 한국시리즈는 정말 기대했고, 또 재밌고... 또, 우승 장면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가봤다. 비록 지긴 했지만 꽤 좋았다. 1회부터 분위기가 좋았는데 참 아쉽다.. 그래도 9회에 이상훈한테 이승엽이 안타치고 마해영이 홈런을 쳤으니깐.. 앞으론 별 문제가 없을것 같다. LG에서는 이동현만 무너뜨리면 될듯.. 스포츠를 거의 다 좋아하는 나지만.. 정작 경기를 직접 보러 간 적은 별로 없는것같다.. 야구장은.. 5번 정도? 농구장은 한번도 간적 없고.. 축구는.. 간 적은 있지만 프로축구는 한번도 본 적 없다. 다른 스포츠 종목이야 말할것도 없고.. 참 오랜만에 목터져라 응원한 것 같다. 역시 많은 사람들과 같이 응원하면서 봐야지 재밌다. 같이 기뻐하고, 같이 아쉬워하고, 같..

일상 2002.11.08

추억을 만들고 싶은 계절

이제.. 아니, 벌써.. 가을이다. 그리고 가을이 그리 길것 같지가 않다. 벌써부터 많이 추운게, 곧 겨울이 될 것 같다. 겨울은 내 계절이다. ^^; 봄,여름,가을 다 좋지만.. 왠지 겨울이 되면.. 그 겨울 특유의 분위기가 좋다. 누구는 옆구리가 시리다고 불평하고 살지도 모르지만 난 별로 상관없다.. 그냥 겨울을 즐길 수만 있으면 된다. 겨울이 되면 항상 이런 생각이 든다. 내년 겨울에 아련하게 생각날만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기쁜 추억이든, 슬픈 추억이든 만들고 싶다. 작년엔 어떤 추억이 있었을까..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생각보다 큰 추억은 없는것 같다.. 그냥 몇 가지... 슬프지도 기쁘지도 않은 추억들.. 올해 겨울은 참 따뜻했으면 좋겠다. 모순적인 말이지만 그래도 내 맘이다.. 그리고....

일상 2002.10.27

부활

카메라가 부활했다. 전치3주의 부상이었지만, 각고의 노력으로 2주만에 완쾌되었다. 짜슥.. 힘들었겠군. 처음 카메라를 사서 딱 한달이었다. 딱 한달동안 여기저기 정말 찍고싶은대로 맘껏 찍었다. 누구는 스토커라고도 했고, 누구는 사진쟁이라고도 했지만 난 마냥 찍는게 좋았다. 그러다 2주 정도.. 카메라 없이 지냈다. 2주동안 가끔 생각은 났지만 별 문제는 없었다. 1주가 지난 다음부터는 내가 카메라를 갖고 다녔던가.. 싶을 정도로 아예 잊고 살았다. 2주만에 다시 카메라를 잡으니 왠지 그 전과는 다른 느낌이다. 보이는대로 찍고 싶던 예전과는 달리...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해가면서 찍고 싶은.. 그런 생각이 든다. 소중한 물건을 잠시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으면.. 예전같지 않은 그런... 설명은 잘 못하겠지만..

일상 2002.10.18

삶 = 주중 + 주말 ?

요즘 나의 삶은 정말 말 그대로 주중 더하기 주말이다. 나름대로 바쁘고 할 일이 많은 주중. 학교 밖으로 나가는 일은 거의 없고, 아침부터 수업듣고 시작해서 저녁엔 방에서 컴퓨터로 숙제를 하거나, 아니면 단순한 놀이를 하는 정도.. 밤마다 청승을 떨거나 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수업시간 포함하면..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이 가장 많은듯 하다.. 적어도 주중엔 말이다.. 정말 할일 없는 주말. 주말이 시작되는 목요일밤부터 고민에 빠진다.. 내일부턴 대체 무얼하면서 보낼까 이것저것 생각해보기는 하지만 언제나 결과는.. 방에서 빈둥빈둥이다. 어쩌다 밖에 나갈 일이 있는 주말은 좋다.. 좋은데, 방에서 뒹구는게 만성이 되서인지 그렇게 나가는것 마저 귀찮다. 어느정도 짜여진 생활인 주중, 여유롭고 자유로운 주말. 주..

일상 2002.10.07

혼자이고 싶을 때 vs 기대고 싶을 때

혼자이고 싶을 때가 있다. 걸려오는 전화는 받기 싫고 메신져에 접속조차 하기 싫고 괜히 바쁜척 핑계대고 혼자 조용히 지내고 싶은 날.. 이런 날은 이상하게도 평소에 연락하지 않던 사람들이 연락해오고 날 귀찮게 한다. 기대고 싶을 때가 있다. 혼자 있는게 너무 싫어서 아무일 없는데도 그냥 연락하고 싶고 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괜히 친한척하면서 얘기하고 싶고 핸드폰에 저장된 목록을 보면서 아무나에게 전화하고 싶은 그렇게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은 날.. 이런 날은 이상하게도 모두들 바쁘고, 내가 방해가 되고 평소에 귀찮게 연락하던 사람들도 조용하다. 난 너무 이기적이다. 항상 나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을 찾고 있다...

일상 2002.09.30

꿈을 깨고 현실로...

잠시 난 내가 아닌 나를 꿈꾸고 있었던 것 같다. 아주 이상적이고 행복한 모습의 나... 원래 난 그런 사람이 아닌데 바램(혹은 착각)이 너무 강했나보다. 이제 본래 나의 모습으로 돌아가야겠다. 조금은 차갑고, 어둡고.. 무서우리만치 집중력 강하고 목표를 위해서 내 시간의 200%를 투자할 수 있는 그런 나.. 그래도 조금.. '행복하고 여유로운 나'에 미련이 남는다.

일상 2002.09.25

불면증

요 며칠 계속 불면증에 시달렸다. 침대에서 한시간 정도 뒹구는건 기본이고.. 새벽4시가 넘어도 잠이 잘 안온다. 어제도 5시쯤 되서야 겨우 잠들어서 아침 9시에 일어났다. 최근에 하루에 6시간이상 잔 기억이 없다. 근데도 새벽만 되면 잠이 안오니.. 참 환장할 노릇이지.. 그렇다고 새벽마다 대화친구가 있는것도 아니고.. 할일도 없고.. 코딩도 머리아프고.. 점점 지쳐가기만 한다.. 오늘.. 아니 어제는.. 4시간 자고 일어났는데도 낮잠을 거의 안잤다. 안잤다기보다는 못잤다.. 누구들이 처들어오는 바람에 ^^; 그래서 놀다보니 지금 새벽 3시반이다.. 9시수업이라서 7시반에는 일어나야하니깐 씻고 누워서 바로 자면 3시간반정도 잘 수 있다.. 바로 잘 수 있다면 좋으련만.. 지금 무척 졸리긴 하다.. 그치만..

일상 2002.09.19

자우림 봤다

전에 롯데월드 갔을때 한번 본적은 있지만 이렇게 가까이서 본건 처음이었다.. 우리학교에 공연 온 자우림. 돈이 부족한 학생회에서 큰 돈을 줬을리가 없으니.. 짧게 부르고 갔다 ㅡㅡ;; 노래는 4곡정도 불렀는데 3곡은 아는노래였고, 한곡은 이번 앨범 타이틀 같았다.. ('팬이야'라는 곡) 역시 김윤아 목소리는 너무 좋았다~ 감동 ㅠ.ㅠ 노래도 잘부르고 당연히.. 저번에 롤러코스터 왔을때의 조원선보다 더 파워풀하고 멋있었다 ^^; 그래도 내가 몇곡만 알고 좋아하는 자우림보다는.. 전곡을 다 알고 좋아하는 롤러코스터가 더 좋다 ^^;;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몇장은 괜찮게 나왔다. 그중에 젤 괜찮아 보이는 사진이 위의 사진. ^^ 자우림 앨범이 사고 싶어 졌네.. 연애소설 OST도 아직 몇번 못들었는데.. 이수..

일상 200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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