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스포츠 4

Kevin Garnett's Career Highlight 1995~2007

이번 학기 농구수업에서는 매주 실제처럼 경기를 진행하는데 지난 3주간 단 한 골도 넣지 못했었다. 나한테 맞지 않는 스타일로 플레이했던게 실수였다. 스윙맨처럼 골대 뒤로 많이 돌다보니 체력도 많이 떨어지고 정작 슛도 잘 들어가지 않는데다가 밖에 있다보니 리바운드도 거의 못했다. 하지만 이번 주는 달랐다. 내가 원래 잘하는 케빈 가넷 스타일로 돌아왔다. 일명 five-tool-player 라고도 하는데, 득점,리바운드,어시스트,스틸,블락에서 골고루 활약하는걸 말한다. 큰 키에 비해 왜소한 체격. 하지만 긴 팔과 엄청난 점프력, 넓은 시야 그리고 타고난 스피드를 이용한 가드에 버금가는 1대1 능력, 타점 높은 골밑슛, 페이드어웨이, 미들점퍼, 파리채블로킹, 스틸, 어시스트, 리바운드 등등... 말그대로 만능..

영상/스포츠 2007.11.28 (2)

신한은행 ProLeague 2007 4주차 마재윤(CJ) vs 임요환(공군)

솔직히 임요환 입대하기 전에는 하향세라고 봤다. 적어도 2년에 한 두번씩은 꼭 결승전에 올라오는걸 봐선 정말 대단하긴 하지만 그래도 노장(?)은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이번 경기를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특히 군대에서도 최근의 흐름을 따라가는 빌드나 컨트롤을 선보인다는 점이 눈에 띈다. 거기다 임요환 특유의 '사고방식을 뒤엎는 센스'까지 꾸준히 발휘된다면 조만간 '임요환 우승'이라는 기사 제목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여전히 절대 다수의 팬을 거느린 프로게임계 최고의 스타임은 인정할 수 밖에 없으니까. 그건 그렇고, 2006년의 마재윤은 대체 어디로 가버린 걸까? 안타깝도다. ps. 이번 금요일 스타리그 개막전 마재윤 vs 최연성 !!

영상/스포츠 2007.05.09

Pringles MSL 16강 박용욱 vs 박정석

2006. 5. 11. Pringles MSL 16강 5주차 B조 최종전 815 III 박용욱 vs 박정석 SK텔레콤 박용욱이 박정석의 유닛으로 승리를 따냈다. 경기 종반 불리했던 상황을 다크아칸 10여기로 상대 유닛을 마인드컨트롤해 자신의 유닛을 늘렸기 때문이다. 초반 박용욱은 2게이트웨이 질럿 러시 이후 1시 확장을 가져가며 게이트웨이 유닛 체제를 확보했다. 박정석은 본진에서 스타게이트를 올려 빠르게 캐리어를 생산하는 빌드오더를 선택했다. 드라군을 셔틀로 실어 나르는 박용욱의 공격은 먹히지 않았다. 캐리어의 숫자는 하나하나 쌓여갔다. 상황은 무난하게 박용욱이 패배하는 시나리오로 흘러갔다. 남은 멀티도 없었다. 1시 멀티까지 바닥난 뒤엔 추가 확장을 확보할 수 없었다. 반대로 박정석은 캐리어 7기와 커..

영상/스포츠 2006.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