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등장한 Rose라는 이름의 간호사...인데 등장하자마자 너무 불쌍한 역할이구나. 나오는 부분만 따로 편집해봤다. 주로 데릭과의 대화. (자막은 다운받은건데 좀 어색하네;;) 그나저나 데릭의 다정함(혹은 친절함)은 그 끝이 대체 어디인지 가늠이 안된다. 여기저기 이름을 물어보고 다녔다니... "It's thoughtless." 라고 말할 때의 저 표정에 병원의 모든 여자들이 넘어가는구나. (물론 미국의 많은 아주머니 시청자들도 넘어간다 -_-;) 불쌍한 Rose. "You have no idea who I am, do you?"라고 말하고 돌아서서 고개를 젓는 모습과 '36'이라는 정확한 숫자를 기억하는 것 그리고 멀리서도 단 번에 먼저 그를 알아본다는 것에서 그녀의 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