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차지만 순수한 한 여자의 저돌적 짝사랑 고백 이야기. 어느날 갑자기 나만을 좋아한다는 여자가 불쑥 나타난다면 기분이 어떨까. 용기있는 그녀가 아름다워 보였다. 하지만, 이나영은 무슨 짓을 하든 아름답다는거~ ㅡㅡ; 항상 다른곳만 바라보고 있던 그대 그런 그대 뒷모습만 바라보던 나는 한번쯤은 뒤돌아볼까봐 매일 가슴조이며 그대 그림자를 밟고 서있었던거죠 어쩜 나란 사람 많이 부족하더라도 나의 모든걸 그대에게 다 줄수있죠 그대에게 나라는 사람이 이름조차 모르는 그냥 아는여자 일지몰라도 난 그것마저 작은 행복인걸요 그렇게 천천히 아주 조금씩 난 느껴요 내 서툰 사랑이 그대 마음에 닿을수 있게 단한번도 그대 입술사이로 듣지 못한 말 내이름 따스하게 불러줘요 제발 그대 힘들고 아팠던 지난 기억모두 내가 하나둘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