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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이네..

어느덧 개강이다. 지난 3개월 동안은 정말 많이 논것 같다 ^^;;; 자랑은 아니지만... 한것두 없구... 그래서 그런지 몰라두 일단 개강하고 나니깐 우선 기분이 좋다 ^^; 작년 이맘때 생각나구... 어쨌거나 그나마 다시 공부하는것 같구.. 글구 이제 드디어 전공이니깐... 좀 힘들긴 하겠지만 어쨌든 기분은 좋다 ^^ 그래서 처음 몇주동안은 좀 바쁘게 살아야지.. 날 보기 힘들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 생각대로 될진 모르겠지만... 자, 그럼 오늘부터? ^^

일상 2002.03.05 (3)

desire to fly high

누구나, 높게 날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생각한다. 가장 높이... 아는 사람도 있겠지만 난 보기보다 욕심이 많다 ^^; 간단한 숫자에 많이 집착하는 경향이 있고, 나 스스로 발전하기보다는 남에 뒤지지 않기 위해 노력할 때가 많다. 지금까지 나의 이런 욕심은 항상 좋은 역할만 해왔던것 같다.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할 수 있었고, 게으른 성격도 극복하게 했고, 그러면서 내 능력 이상의 힘을 끌어내기도 했다. 그치만 걱정되는건.... 그러는동안 자연스레 커져간 '자만'... 사람들이 나에 대해 가지는 불신.. 그리고 더 많은 곳에서 최고가 되고 싶은, 내 안의 욕망들.. 올해에는, 다른건 모두 잊고 시원한 바람처럼 구름을 가르며 하늘을 나는 꿈만 꿔야지.. 난 이제 막 땅을 박차 올랐을 뿐...

일상 2002.01.26 (1)

혼자 보내는 몇일..

아침에 일어나 씻고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매점에서 물건을 사고 기숙사 주변을 걷고 하는 동안.. 나에게 말을 거는 사람은 없다.. 물론 내가 말을 거는 사람도 없고 이럴때 외롭다고 말하는 것일까.. 이래서 가족과 떨어져 혼자사는게 힘들다고들 하는걸까.. ... 난 사람들 대하는게 조금 힘들다.. 서툴다.. 그래서 말도 더듬고 낯도 가리고 말수도 적다.. 그치만, 오늘처럼 텅빈 방안을 혼자 지킬때.. 들리는 소리라곤 티비속 사람들의 소리 뿐일때.. 내 입에서 나오는 소리라곤.. 혼자 노래를 흥얼거리는 소리뿐일때 그 어느때보다 힘들다.. 친한 친구가 아니더라도.. 나를 아는 사람이 곁에 있으면 좋겠다 서로를 아직 잘 몰라 서먹한 사람이라도.. 상관없고 늘 성가시게 하던 사람이라도 좋다... 심지어 날 무시하..

일상 2002.01.16 (7)

다시 시작하기

무언가를 다시 시작한다는건 참 힘든일이다.. 이번 홈피 엎을때만 해도.. 뭔가 할 수 있을것 같은... 의욕이 강했는데... 막상 만들려고 하니 잘 되진 않았다.. 내가 게으른건지.. 내 머리가 안돌아가는건지 몰라도.. 지금까지 해온 것을.. 다시 처음으로 돌리고 보다 좋은 결과를 새로 만들어내는것... 난 이런걸 자주 즐긴다 ^^; 고등학교때도.. 거의 한학기동안 필기한 노트를.. 새로 사서 처음부터 다시 다~ 깔끔하게 정리한다거나.. 게임 할때도.. 뭔가 약간 어긋나면.. 다시 첨부터 시작한다거나.. 어떻게 보면 완벽주의라고 볼 수도 있는데 ^^; 물론 처음 시도에서 완벽하게 해낸다면 더 없이 좋다.. 근데 사람인 이상.. 처음 하는 일은 미숙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중간 어귀쯤 다다랐을때.. 지나온..

일상 2001.11.0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