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놈의 숙제. 끝도 없다. 수업듣고 먹고 자는 시간 외에는 모니터만 보고 있는 것 같다. 6과목 전부 계속 숙제가 나오기 때문에 하나를 끝내도 항상 5개가 밀려있다. 빨리 빨리 끝내고 시험 공부도 하고 영어 공부도 하고 영화도 보고 싶은데 이건 뭐... 순보나 창엽이도 마찬가지인 상황이다. 아직 학기가 끝난건 아니지만 완전 수강신청 대실패다. 일단 4월에 중간고사들이 끝나니까 5월부터는 숙제만 하고 살면 된다. -_-; 조금은 부담을 덜 수 있겠다. 사람답게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