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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517

시험이 끝난 날

시험이 끝난 날... 끝나자마자 기숙사로 돌아와서 컴퓨터를 잠깐 확인한 후 2층 침대로 올라가 잠을 청한다. 저녁쯤 룸메이트가 들어온다. 내가 깰까봐 불도 못켜고 조용히 컴퓨터 한다. 저녁 먹을 시간도 훨씬 지나서 슬슬 눈이 떠지고 그때쯤 원경형이 순보랑 내 방에 쳐들어온다. 통닭이나 맹구를 하나 시키고 원경이형은 내 책상에 앉아 어느새 스타를 실행시키고 있다. 나는 계속 침대에 누워 '엉성'이라는 말을 연발한다. 잠시후 음식이 도착하고 돈을 챙겨 내려간다. 우리는 먼저 먹기 시작하고 원경형의 손떨림이 멈추면 내려와 같이 먹는다. 순보는 재빨리 방송사 홈페이지로 들어가 볼만한 VOD를 튼다. 먹고나서 각자 자기방으로 돌아간다. 새벽이 된다. MSN으로 어떤 대화가 오고간 후 다들 겉옷을 걸치고 기숙사 앞..

일상 2004.07.15

교수님으로부터의 답장

제목 Re: 고석주 교수님께 날짜 2004/07/14 (18:18:02) 본문크기 :1.9K 보낸이 sjkoh@knu.ac.kr 받는이 hello82@unitel.co.kr (이준희) 먼저 반갑구만 :-) 난 처음에 1학년인줄 알고.. 학번에 2004라고 있어서 말이지 :-) 어쩐지 잘 하더라 :-)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 :-) > 기말시험 결과까지는 확인했는데 학점은 어디서 확인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 경북대 학생이 아니라 확인 방법을 잘 모르겠습니다. > 이번 계절학기에서 받은 학점이 제 성적증명에는 올라가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 그래도 나름대로 좋은 점수 받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사실 나도 잘 모르네 :-) 학생이 아니라서..:-) 그럼 성적을 직접 알려주어야 겠구만.. "A+" 타..

일상 2004.07.14

키 크는 방법

1. 콩나물 콩나물 키우는걸 본 적 있는 사람은 알겠지만, 콩나물은 정말 단시간에 쑥쑥 자란다. 그런 특성을 생각해서 키 크는것과 관련되어 있다고 많이들 생각하는 것 같은데 별로 근거는 없는 것 같다. 어릴때부터 콩나물 많이 먹긴 했지만 말이다. 2. 우유 키가 크든 안크든 어쨌든 몸에 좋은거다. 많이 먹자 -_- 초등학생때는 하루에 하나씩 먹었는데 그 이후론 그리 많이 먹진 않았다. 3. 농구 어릴때부터 주구장창 농구해온 사람도 키 작은 사람 많다. 어디서 들은 말인데 농구는 점프를 많이 하는 운동이라 무릎의 성장판을 자극시켜 키 크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난 농구해서 키가 큰게 아니고 키가 커서 농구를 한 케이스지만-_- 4. 꿈 높은데서 떨어지는 꿈을 많이 꾸면 키가 큰다고 하는데, 이건 어쩌면 ..

일상 2004.07.11

나도현

지금까지 스타리그 보면서 어떤 특정 선수를 응원한다거나 한적은 별로 없었는데 오늘 4강전 보면서.. 계속 나도현을 응원하게 됐다. 예전부터 박정석의 플레이를 좋아하긴 했지만 왠지.. 계속 나도현이 이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현을 욕하는 사람도 많다. 매너가 안좋다느니, 운이 좋았다느니.. 그치만 오늘 경기를 보면 결코 그가 운만 좋은 게이머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너무 아쉽다. 결승이 눈앞이었는데.. 그렇지만 앞으로 미래가 창창하기에 계속 나도현을 응원하고 싶다. Silent_Control 그의 플레이에 감동받았다.

일상 2004.07.09

잘다녀와라~!

Nikon COOLPIX2500 2004.6.27. 22:04 Pub (Edited with Photoshop7) 오윤아 4주밖에 안된다곤 하지만 누군들 고생이 아니겠냐 훈련 잘받고 건강하게 돌아오너라 중우야 정말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다 오랜만이라도 서먹하지 않아서 다행이었고 훈련 잘받고 좋은 곳에 배치되길 바란다! ps 허락없이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할 수 없습니다. 오윤아 못나온 사진 올려서 미안하다 -_-

일상 2004.07.09

여기는 경북대 전전컴 PC실

수강생의 1/3이 예비군 훈련으로 빠져버려서 갑작스레 휴강이 되었다. 아침부터 헐레벌떡 왔는데 참 -_- 어쨌든 심심해서 여기 PC실에 와있는데 컴퓨터가 장난이 아니네 P4 2.6GHz 에 512MB 메모리다. 그래픽카드도 쥐포네마리고... 우리 NT실의 컴퓨터들에 비하면-_- 여기저기 TG라고 적혀있는걸로봐서.. 기증받은거일 수도 있겠다. 뭐 어찌됐든 오후수업까지 시간을 떼우기가 막막한 지금 웹서핑도 지겹고... 뭘 하면서 시간을 떼울까나 학교 안에 뭐 재밌는거 없을까? -_-

일상 2004.07.06

오랜만의 치아뽑기

초등학교 이후엔 한번도 뽑아본적 없는것 같으니깐 10여년 만에 이를 뽑았다. 사랑니가 옆으로 삐져나와서 뽑았는데 마취해서 아프진 않았지만 뭔가 멀쩡한걸 빼는 느낌이라서 조금 안좋았다 -_- 뽑히는 순간 뿌직하는 소리도 마음에 안들고.. 피는 또 왜 그리 안멎는지 -_- 오늘 시험도 보고 해서 고기나 먹을려고 구웠는데.. 한쪽은 이 뽑아서, 또 한쪽은 치료중이라 제대로 씹지를 못해서.. 그 좋아하는 고기를 별로 못먹었다. 내일 다시 먹어야지 -_-

일상 200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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