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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 D & 8℃ Boyz - Lonely Night

요즘들어 부쩍 부드러운, 혹은 감성적인 힙합이 좋아진다. 쌈디(Simon D)의 보컬과 랩이.. 같은 사람의 목소리긴 하지만 묘하게 어울린다. 가사를 곱씹어 본다. [Hook] oh oh lonely night 생각에 잠기네 애타는 마음은 눈물만 삼키네 슬픔은 커지네 everyday oh oh lonely night 그녀는 모르네 내 마음을 바보같이 아직도 그녀를 잡지 매일 [Verse 1] 저 남은 그리움을 피하기는 힘들지 아른거리는 영상들은 미워 죽겠지만 아직도 내 감정은 뜨거워 터질 듯 잠을 자도 그녀 생각에 부풀어 커진 꿈 돌아와줘 제발 무슨 말을 그렇게 해 내가 그녀를 더 외롭게 만든 거 땜에 그녀 입에서 그 한마디가 나오기 전 무릎이라도 꿇지 못했던 바보 미련만 남아 미안한 마음에 시간아 돌려..

리뷰/음악 2008.06.28

Paul Pierce - NBA Finals 2008 Game 1 : Celtics vs Lakers

무릎 부상으로 휠체어에 실려 나간 녀석이 몇 분 후에 방방 뛰면서 컴백 들어가자마자 back-to-back 3 pointers를 터트린다. 더군다나 폴 피어스는 보스턴의 프랜차이즈 스타이기에 그가 코트로 복귀할 때의 전원 기립 장면은 정말 두고 두고 얘기할 만한 감동적인 장면이었다. 80년대 라이벌팀간의 클래식 매치인 이번 파이널은 나머지 2~7차전도 보나마나 엄청난 명승부가 될 것 같은데 거의 다 평일 오전에 치뤄지기에 볼 수가 없다. 아흐...

리뷰/스포츠 2008.06.08

모르겠다.

1. 사람은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가 없다. 높은 수준의 철학적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 해도 그 사실은 변함이 없다. 어떤 행위의 주체와 객체가 동일하면 어떤 형태로든 왜곡될 수 밖에 없다. 고로 나 역시 나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없다. 내가 어느 정도의 인간인지, 어느 정도의 인재인지, 어느 정도의 아들인지, 어느 정도의 남자인지. 이 모든 것은 내가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범위의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나는 나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통해 어렴풋이 스스로를 판단할 수 밖에 없다. 나에 대한 이야기, 감정, 눈빛, 반응, 태도 등등... 그래서 모르겠다. 최근의 이러한 반응들을 나는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 걸까? 여러 사람으로부터 일관된 반응이 나왔으니 그대로 믿어도 되는 걸까? '좋은 조..

일상 2008.06.02

Radiohead - Creep (Acoustic Version)

술마시면 노래방에서 미친듯 부르곤 했다. 오랜만에 술마신 김에 방에서 혼자 미친듯이 부르고 있다. 어쿠스틱 버젼이 더 좋네... Radiohead - Creep (Acoustic Version) when you were here before couldn't look you in the eye you're just like an angel your skin makes me cry you float like a feather in a beautiful world I wish I was special you're so very special but I'm a creep I'm a weirdo what the hell am I doing here? I don't belong here I don't care if..

리뷰/음악 2008.05.21

1リットルの淚 (1리터의 눈물)

제목 그대로 전형적인 최루성 드라마다. 불치병에 걸린 소녀의 투병기를 다룬 작품. 하지만 이케우치 아야(15)라는 인물이 가상이 아니라 실재했었다는 점에서 '눈물(淚)' 이상의 그 무엇을 느끼게 했다. 매회 엔딩 마다 그녀의 사진과 함께 흘러나오는 음악 'Only Human'이다. 일본에서 활동하는 우리나라 가수 K가 불렀다. 드라마 내용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제목과 가사가 아름답다. (엔딩에 나오는 사진들도 너무 좋다 ㅠ.ㅠ) 최근 들어 좋지 않은 행동을 많이 하고 있는 사와지리 에리카지만 이 드라마가 방영될 당시만 해도 엄청난 대스타였다. 만행을 저지르고 나서 팬들이 '을 보면서 흘린 내 눈물을 돌려달라!'라고 말할 정도였으니까. 어쨌든 의젓한 맏딸이자 병마에 맞서 의연했던 여고생으로서의 역할을 잘 ..

리뷰/드라마 2008.05.11

보이지 않는 비

보이지 않는 비가 내리는 날이었다. 공기는 습하고 바닥은 젖어 있었지만 주룩주룩 내리는 빗줄기는 보이지 않았다. 역을 나와 집으로 걸어가는데 찬 빗방울이 얼굴에 닿았다. 하늘에서 떨어지는게 아니라 마치 수많은 물방울들이 공중에 가만히 떠 있고 내가 그 사이를 걷고 있는 듯 했다. 이젠 비가 와도 별로 우울하지 않다. James Blunt - Tears And Rain How I wish I could surrender my soul Shed the clothes that become my skin See the liar that burns within my needing How I wish I'd chosen darkness from cold How I wish I had screamed out loud..

사진 2008.05.05

주민등록번호 도용 확인하기 (6월 30일까지)

http://clean.mogaha.go.kr/ 국내 인터넷 사이트에서 회원가입시 이른바 '실명확인'이라는 것을 하고 있는데 이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신용평가정보 회사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서울신용평가정보, 한국신용평가정보, 한국신용정보 3개 회사를 통해 과거에 '실명확인'을 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가 열립니다(각각 따로 조회 해야 함). 과거에 해당 사이트에 가입(또는 가입 시도)한 적이 있는지를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조회 내역 삭제' 기능도 지원하고 있는데, 이는 단순히 조회한 기록만 삭제한다는 것이지 해당 사이트의 개인정보를 지워주거나 탈퇴해준다는 뜻이 아닙니다. 따라서 본인이 원하지 않은 사이트에 가입된 것을 확인하면 직접 그 사이트에 가서 탈퇴를 신청..

일상 2008.05.02

KREVA - 音色

조금 낯선 일본힙합이지만 곡이 워낙 좋아서 블로그에 올려 본다. 일본어로 된 Rhyme은 처음 들어보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다. '후타리~ 후카이~ 세카이~ 데 하이~ 니 나~루' 좋은 뮤지션인 것 같다. KREVA. 愛してんぜ 音色 はまっちまったよ まるで迷路 何をしてみても無馱な抵抗 お前がいつでも俺をKO 影響與えてくれよ いつだって刺激的でいて 俺が死ぬまで 間違いない 間違いない 今すぐに交わりたい MY BABY 永遠を信じたくなる お前の聲聽きゃ心が休まる ときに搖さぶる 激しく 手を伸ばしてもすり拔け 投げKISS 無理でもいいんだ敎えて 全部 感じていたい耳元で 年中 AND YOU DON'T STOP 俺だけのモノになんないってのはわかってんだけども… 愛してんぜ 音色 YOU'RE MY BABY 誰よりも ずっと お前で..

리뷰/음악 2008.04.30

첫 출사

태어나서 처음 출사라는 것을 가보았습니다. 용인 부근의 와우정사, 한택식물원 당일코스였는데 하루종일 걸어다니니 생각보다 피곤하기도 했습니다. 엄청난 실력에 비싼 장비들로 무장하신 분들이 많아서 새 렌즈를 사야 하나 고민에 빠지게 만든 하루이기도 했습니다. 매번 '여행을 위한 사진'이었는데 이번엔 '사진을 위한 여행'이라 흥미로웠고 무엇보다 마구 카메라를 들이대어도, 괴이한 자세로 사진을 찍어도 자연스럽다는게 좋았습니다. 사진을 크게 보고 싶은 마음에 블로그 가로 사이즈를 800픽셀로 늘렸습니다; 항상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 내 사진이 없는데 같이 간 15명이 모두 카메라를 들고 쉴 새 없이 찍어대다보니 제 사진도 꽤 되더군요. 경찬이형이 아빠백통(거의 대포 수준으로 큰 렌즈-_-;)으로 찍어주셨음.

사진 200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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