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의 생활은 어느 정도 규칙적인듯 하다.. 매일 아침 10시쯤에 일어나.. 수업을 듣거나.. 뒹굴거리거나 저녁까지 지난 다음.. 컴퓨터 앞에서 몇시간 보내다가.. 야식을 먹고.. 가끔 약간의 운동도 하고.. 이것저것 하다가.. 새벽 4시쯤 잠드는.. 방학때는 하루 12시간을 자도 모자랐는데 ^^; 개강하고 나니 6시간 자도 멀쩡하다.. 물론 수업시간에 조금씩 졸기는 하지만.. 그건 자연스러운 거니깐 ㅡㅡ;; 1년동안 몸이 상했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 어마어마한 양의 전자파를 내 몸이 받아내면서.. 운동은 거의 하지도 않았고.. 위장에까지 무리를 줬으니.. 그래서 그런지 요즘 자꾸 편두통 같은게 느껴진다 머리를 흔들면 뭐가 붙어다니는듯 하고.. 누가 당기는것 처럼.. 그저께 학교 한바퀴 달리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