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 1년 수입이 5억5천이라고 한다. 하루에 150만원씩 버는 셈이다. 전문직 중에 최고라고 한다. 음... 올 여름에 변리사에 대해 많이 조사했었다. 시험이 1년에 한번밖에 없는데.. 여러가지 공부해야할게 많았다. 시도해보려다가.. 타이밍도 안맞고, 법공부는 왠지 적성에 안맞을것 같아 포기했었는데 다시 하고픈 맘이 생겼다. 어차피 이제 곧 군대갈꺼니깐... 변리사 공부나 할까보다. 만약에 그냥 현역말고 조금 쉬운데로 간다면 말이다. 2년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그리고 낮엔 변리사 일을 하고 밤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거다. 예를들면 어떤 프로젝트를 맡는 프리랜서 같은게 된다든지... 이상적인 상상이긴 한데, 인생이란게 그렇게 쉽게 내맘대로 되는건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