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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 33

황금주말

지난주... 주말에 몰린 숙제들을 대비해 숙제 하나를 미리 해뒀다. 그리고 목요일날 시험 두개를 봤고, 그날은 오랜만에 여비가 와서 같이 놀았다. 금요일부터 3일간의 주말... 인간의 생활이 아니었다. -_- 한달전에 나온 숙제를... 그동안 다른 숙제들과 시험 때문에 못하다가 3일만에 한달짜리 숙제를 해내야 했다. ㅡㅡ;; 밥먹고 잠자는 시간을 제외한 90%의 시간을 코딩(숙제)하면서 보냈다. 나머지 10%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웹서핑or게임을 했으므로 3일 내내 컴퓨터앞에만 앉아있었던 셈이다. -_- 밥도 대충대충 먹게 됐다. 잠도 대충 자고... 심지어 밥먹으면서, 자면서도 숙제에 대해 고민했다. -_- 어제 룸메가 그러더라. "형, 어제 자면서 상당히 괴로워하시던데요... 으윽~ 하시면서" 육체..

일상 2003.11.10

서울대 이공계 입시설명회 '썰렁'

http://news.naver.com/vod/tv.php?section=tv&office=sbsvod&article_id=11994 서울대 이공계 입시설명회 '썰렁' SBS [속보, 사회] 2003년 11월 08일 (토) 21:40 한때 최고 인기를 누리던 이공계 대학이 요즘은 외면당하고 있습니다. 서울대가 오늘(9일) 이공계 입시 설명회를 가졌는데 별로 인기가 없었습니다. 김광현 기자입니다. 공대와 농생대, 자연대 등 서울대 이공계 3개 대학의 연합 입시 설명회장. 이공계 기피현상이 심각해지자 대학이 직접 학생 모셔오기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서울대 이공계 대학의 정시 합격자 1차 등록률은 70%대, 전체 평균 87%를 훨씬 밑돌았습니다. 서울대 캠퍼스 내에서 이같은 입시 설명회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

으윽...

아까 낮에 하루종일 머리가 아프더니... 새벽이 되니깐 이상한 현상이 발생했다. 머리가 안돌아간다 -_- 코드를 계속 보고있는데... 전혀 머리에 들어오지 않고 침대에 누워서 가만히 생각해도.. 생각이 멈춰있기만 하지 아무것도 진행되지 않는다. 내 머리에 뭔가 이상이 생긴건가? ㅡㅡ;; 이번 디비 숙제... 내능력껏 최선을 다해서 후회없이... 하는데까지만 해서 내야겠다. -_- 이거 완성할려다가는 내 몸이 먼저 망가지겠다. 3일동안 할 수 있는만큼만 해서 내야지.. 그리곤 플젝2를 열심히 해야겠다.

일상 2003.11.08

요즘 들어 사진을 잘 안찍는 이유

간단하다. 눈이 높아져서... 카메라를 산지 1년정도 됐다. 사진의 '사'자도 모르는 주제에 비싼 카메라를 살 순 없어서 아주 평범하고 보편적인 카메라를 샀다. 지금은... 사진 보는 눈이 많이 높아졌다. 근데, 내 카메라로는 아무리해도 그런 사진이 나오지 않는다. 물론 조금 비슷하게까지는 할 수 있지만 역시 수동 기능이 많이 부족하다. 군대 갈 계획만 없다면 돈벌어서 정말 좋은 카메라 사고 싶다. 사진에 대해서도 많이 배우고 싶고... 근데 어차피 군대 갈꺼라서 -_- 지금 카메라 사봤자 별 소용이 없다. 에고...

일상 2003.11.06

벌써 3년전의 일인데

작년에도 안그랬고, 재작년에도 아무 느낌 없었는데.. 올해는 이상하게 그 때의 느낌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수능... 3년전 그 날.. 무슨 문제를 풀었고, 무슨 일을 했었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어떤 기분이었는지, 무슨 느낌이었는지는 확실히 기억난다. 어제는 마치 내가 수험생이라도 된양... 자꾸 그때의 기분이 느껴졌다. 떨리고.. 긴장되고.. 기대되고.. 누구나 미래를 위해 공부하고, 노력하고, 그렇게 살고있지만.. 미래보다는 현재나 과거가 더 소중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분명 50대의 하루와 10대의 하루의 가치는 다를테니까.. 또... 미래는 내 의지대로 개선할 수 있지만 과거는 더 이상 수정할 수 없는 시간이니까.. 어쩌면 더 소중한 것이 아닐까...

일상 2003.11.06

경희대 한의대생 대리시험 적발

경희대 한의대생 대리시험 적발 서울 중랑구 망우1동 숭곡고에선 경희대 한의대생인 S(23)씨가 고교 동창으로 서울대 공대생인 C(22)씨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보다 적발돼 경찰에 인계됐다. S씨는 의과대나 한의대 입학을 원하던 친구 C씨의 부탁을 받고 이날 C씨의 얼굴이 붙어 있는 수험표를 가지고 시험을 보다 실물과 사진이 다른 것을 이상히 여긴 감독 교사들이 시험을 끝까지 보게 한 뒤 경찰에 신고해 붙잡혔다. 한편 서울 영동고에서는 한양대생 J(25ㆍ휴학중)씨가 친동생(24)의 대리시험을 치르다 적발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입력시간 : 2003/11/06 00:07 한국일보

스크랩북/기사 2003.11.06

overlap...

2001년 3월 따끈따끈한 합격통지서 들고 서울에 올라왔다. 내가 살게 될 곳은 기숙사... 외할아버지, 엄마와 함께 짐을 가득 들고 4층까지 올라갔다. 문을 여는 순간 약간의 담배냄새... 두명의 선배(?)라고 불러야 될듯한 사람들은 TV앞에서 열심히 게임을 즐기고 있었다. 바닥엔 담배꽁초 쌓인 PET병이 놓여져 있었고, 이사온지 얼마 안된것 같았다. 한명은 약간 얍삽(?)하게 생겼으며 평범했고, 다른 한명은 머리는 아주 샛노랗게 염색을 했고, 인상은 좋아 보였다. (사실은 약간 쫄았다.) 룸메이트는 노랑머리 쪽이었다. 우리 엄마는 잘 부탁한다는 말을 하고.. 짐을 대충 정리하고 뭔가 뻘쭘해서 엄마랑 같이 나왔다. 나는 지방에서 올라온 신입생 티가 팍팍 나는 상태였으며 말도 제대로 꺼내지 못했다. 20..

일상 200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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