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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공부와 점수의 상관관계

오늘은 더블헤더 보는 날... 지금시간은 새벽 5시 13분이다. 두 과목 다 대강 훑어봤다. 한과목은 오픈북이라서 그냥 휙휙 넘겨봤다. -_-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내가 할만큼은 공부했다는 생각이 든다. 자고 일어나서, 그리고 공강시간에 몇시간 정도만 더 보면.. 만족할만한 정도의 공부가 될 것 같다. 난 언제나, 내가 만족할 정도로 공부했을때 좋은 점수가 나온다. 당연한 얘긴가? 그렇지 못할때는 항상 점수가 떨어지니 원... 지난 화요일, 수요일에 봤던 두 시험은 만족할만한 공부를 다 못했다. 점수가 잘 안나올것 같다. -_- 지금 몸과 정신은 많이 피곤한데... 커피의 힘 때문에 아직 잠이 오진 않는다. 그렇다고 책을 더 볼 상태도 아니다.. 무엇을 할까나...

일상 2003.10.27

2000년부터 2003년까지의 나...

워낙 많이 바껴서.. 고등학교 동창들도 못알아보는 나. 새벽에 심심해서 그동안 사진들을 쭉 모아봤는데.. 옛날 사진들 보니깐 정말 내가 아닌것 같았다. 수능 수험표에 들어갔던 증명사진. 중,고등학교 6년동안 계속 짧은 머리였기 때문에 대학 들어가면 나도 머리길러야지 라는 생각으로 머리를 조금씩 기르기 시작하던 때다. 이 때만 해도 참 어렸지 ^^; 옷 색깔도 참 칙칙했고.. 대학생이 되고서 머리도 기르고 염색도 했지만 이때만 해도 아직 소심해서 진한 갈색 정도였던것 같다. 안경은 유행하던(?) 무테로 바꼈고 옷 색깔은 좀 산뜻해졌지만 여전히 후즐그레 했다. -_- 대학생이 되어 달라진(!) 나를 증명하기 위해 증명사진을 다시 찍었다. 머리색은 점점 더 노랗게 되고.. 복장은 좀 더 단정해졌다. 이제 아주..

일상 2003.10.24

이제 어느정도 일단락..

이번주는 이제 시험or숙제 가 없다. 휴우... 어찌나 마음이 편안한지.. 다음주 월요일에 시험 2개가 있지만 하나는 오픈북이라.. 그리 큰 부담은 없을것 같다. 이제 남은 숙제도 몇개 안되고.. 어제는 시험이 끝나서 삼겹살->노래방 코스를 탔다. 언제부터인가 내가 좋아하는 삼겹살이.. 우리 놀이의 메인코스로 자리잡았다. 나야 언제나 좋지만 ㅋㅋ 매번 노래방 갈때마다 1시간 남짓 부르면 목이 가버리던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요번엔 초반에 힘을 안주고 불렀다. 주로 잔잔한 노래들만 불렀고.. 시간이 계속 들어오길래 이노래 저노래 많이 불렀는데 3시간이 지나도 계속 시간이 들어온다. -_- 결국 목이 가기 직전까지 불렀다. 오늘수업이 아침 9시인데 제대로 일어날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배가 고픈데 먹을게 ..

일상 2003.10.23

시험증후군

1. 잠을 많이 못잔다. (1,2 시간) 2. 부족한 잠과 긴장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장 운동이 경직되어 밥을 먹지 않게 된다. 3. 시험 보기 전, 긴장감 때문에 손끝, 발끝이 매우 차갑게 된다. 4. 시험보면서 maximum speed로 머리를 회전시키므로 엄청난 열량을 소모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5. 시험 후 갑자기 풀린 긴장과 쌓인 스트레스 때문에 몸에 이상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6. 시험 후 바로 수면을 취하지 못할 경우 온몸에 열이 나고 몸살 증세가 나타난다. 7. 몸살 증세 때문에 잠이 들지 못하거나, 혹은 잠에서 헤어나오지 못한다. 8. 거의 하루 가까이 음식물 섭취가 빈약해서, 배가 고프면서도 입맛이 없어진다. 9. 겨우 하루만에 회복하면, 다음날 또 시험이 있다. 10...

일상 2003.10.21

숙제끝!!!

끝이 안보일것 같던 숙제들을 모두 끝냈다. 무려 6일 반 동안의 연휴였으니깐.. 4개의 숙제 정도는 쉬웠다고 볼 수 있나? 아무튼 집에 내려갈 계획은 날려버렸지만 숙제들을 다 끝내니 홀가분하다. (물론 DB플젝이라는 엄청 큰 숙제는 아직 손도 못댔지만-_-) 이제 내일부터는 시험, 시험, 시험이다. 몇번의 시험이 지나고 나면 다시 한가로와 지겠지.. 아니, 다시 숙제들이 몰려오겠지.. 요즘들어 외국어를 배우고 싶은 생각이 정말 많이 든다. 영어는 기본이고.. 일본어도 배우고 싶고, 중국어도 배우고 싶다. 학원이라도 다니면 좋겠지만 그럴 돈은 없고.. 눈앞에 닥친 전공 공부들도 다 못하는 주제에.. 라는 생각도 들고 아무튼 참 만만한게 없는 것 같다. 나를 더 가치있는 인간으로 만드는 일이 쉽지가 않다.

일상 2003.10.20

"리눅스 일병을 구하라"...정부-업계 배수진쳤다

"리눅스 일병을 구하라"...정부-업계 배수진쳤다 [inews24 2003-10-19 15:49:35] "공개 소프트웨어로 IT 플랫폼 분야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는 이번이 마지막이다. 더 이상 늦어지면 유럽과 중국을 따라잡을 수 없다." 단 한번 주어진 기회를 잡기 위한 정부와 리눅스 업체들의 사활 건 모험이 시작됐다. 정부는 수요 창출을 위해 스스로 레퍼런스가 돼주겠다고 나섰다. 리눅스 업체들은 사상 처음으로 정부 정책에 대한 지지를 선언, 공개SW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성공하면 커다란 보상이 뒤따르고, 실패하면 끝'이라는 극단의 상황을 마주한 정부와 리눅스 업계다. 한배를 탄 그들은 이제 '공개SW로 IT 원천 기술을 확보한 뒤 세계로 나가자'는 '검증되지 않은 리눅스산업 발전논리'를 실험..

IT/이슈 2003.10.19

키다리가 돈도 많이 번다?

키다리가 돈도 많이 번다? [문화일보 2003-10-18 10:45:00] 영국인과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키가 큰 사람들이 작은 사람에 비해 돈을 더 많이 번다는 결과가 나왔다. 1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플로리다대의 티모시 저지 교수는 응 용 심리학 저널에 발표한 연구결과를 통해 “신장이 직장에서의 성공에 중요한 변수”라고 주장했다. 저지 교수는 “프로 농구선 수가 아닌 한 누구도 키가 업무 능력이나 취업 자격에 있어 필수 적 요소라고 주장할 수 없다는 점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는 것은 심각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저지 교수는 노스 캐롤라이나대의 대니얼 케이블 교수와 공동으 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수천명의 영국인과 미국인을 대상으로 직 장생활과 일상생활에 관한 대규모 연구를 실시했다. 이들은..

스크랩북/기사 200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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