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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오늘 시험이 있다. 아니 퀴즈... 그렇지만 중간고사의 60% 정도로 반영한다고 하고, 범위도 2.5챕터나 되서 거의 이그잼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근데... 집중이 안된다 -_- 배운지도 얼마 안된 내용들이고... 게다가 보면 머리아픈게 많아서 '대충 어느정도 아는' 내용들을 자세히 들여다보기가 정말 싫다. ㅠ.ㅠ 지금 이대로도 시험은 칠 수 있지만, 결과는 보장하지 못한다. -_- 지금 시간 4시 23분... 커피를 마셔둬서 잠은 오지 않지만,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것 같다. (오죽 심심했으면 사진 게시판에 사진 올렸다 -_-) 자, 다시 집중하자, 잡중!!

일상 2003.11.13

선거 유세

가을은 학교의 선거철이기도 하다. 우리학교는 과 단위, 단과대, 총학생회 순으로 선거를 한다. 그리고 '선본'이라는 '당'과 비슷한 개념이 존재해서 마치 정치권의 축소판을 보는듯 해서 재밌다. 예를들면 총학생회장은 대통령, 단과대 회장은 시장/도지사, 과 회장은 구청장 정도 되는것이다. 사진은 공대학생회장 합동 유세(?) 현장이었는데 두 선본에서 나왔다. 많은 말들을 하지만 결국 하는 말은, 'Anti-미국'과 'Anti-노무현'이다. Anti-미국 = 친노무현 = 친북 = 평화통일 Anti-노무현 = 민주노동당 = 反자본주의 ... 정도의 성향을 보이는 것이다. 사진을 잘 보면... 왼쪽 선본의 유세가 끝나고 오른쪽 선본의 유세가 진행중이다. 왼쪽 선본원들의 반 이상이 자리를 비웠고, 그나마 동원된 오..

사진 2003.11.13

황금주말

지난주... 주말에 몰린 숙제들을 대비해 숙제 하나를 미리 해뒀다. 그리고 목요일날 시험 두개를 봤고, 그날은 오랜만에 여비가 와서 같이 놀았다. 금요일부터 3일간의 주말... 인간의 생활이 아니었다. -_- 한달전에 나온 숙제를... 그동안 다른 숙제들과 시험 때문에 못하다가 3일만에 한달짜리 숙제를 해내야 했다. ㅡㅡ;; 밥먹고 잠자는 시간을 제외한 90%의 시간을 코딩(숙제)하면서 보냈다. 나머지 10%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웹서핑or게임을 했으므로 3일 내내 컴퓨터앞에만 앉아있었던 셈이다. -_- 밥도 대충대충 먹게 됐다. 잠도 대충 자고... 심지어 밥먹으면서, 자면서도 숙제에 대해 고민했다. -_- 어제 룸메가 그러더라. "형, 어제 자면서 상당히 괴로워하시던데요... 으윽~ 하시면서" 육체..

일상 2003.11.10

서울대 이공계 입시설명회 '썰렁'

http://news.naver.com/vod/tv.php?section=tv&office=sbsvod&article_id=11994 서울대 이공계 입시설명회 '썰렁' SBS [속보, 사회] 2003년 11월 08일 (토) 21:40 한때 최고 인기를 누리던 이공계 대학이 요즘은 외면당하고 있습니다. 서울대가 오늘(9일) 이공계 입시 설명회를 가졌는데 별로 인기가 없었습니다. 김광현 기자입니다. 공대와 농생대, 자연대 등 서울대 이공계 3개 대학의 연합 입시 설명회장. 이공계 기피현상이 심각해지자 대학이 직접 학생 모셔오기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서울대 이공계 대학의 정시 합격자 1차 등록률은 70%대, 전체 평균 87%를 훨씬 밑돌았습니다. 서울대 캠퍼스 내에서 이같은 입시 설명회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

으윽...

아까 낮에 하루종일 머리가 아프더니... 새벽이 되니깐 이상한 현상이 발생했다. 머리가 안돌아간다 -_- 코드를 계속 보고있는데... 전혀 머리에 들어오지 않고 침대에 누워서 가만히 생각해도.. 생각이 멈춰있기만 하지 아무것도 진행되지 않는다. 내 머리에 뭔가 이상이 생긴건가? ㅡㅡ;; 이번 디비 숙제... 내능력껏 최선을 다해서 후회없이... 하는데까지만 해서 내야겠다. -_- 이거 완성할려다가는 내 몸이 먼저 망가지겠다. 3일동안 할 수 있는만큼만 해서 내야지.. 그리곤 플젝2를 열심히 해야겠다.

일상 200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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