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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고 뉴스를 보면서...

벌써 재작년이 됐네.. 9월 11일 미국 테러.. 그땐 솔직히 별로 안타깝다거나 그런 느낌이 안들고.. 영화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나는구나.. 하는 생각 뿐이었다. 좀 오래된 삼풍사고나.. 호프집 사고 났을때도.. 별다른 생각 없었는데.. 나이를 좀 먹어서 그런가.. 오늘 뉴스를 보니 정말 안타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물론 희생자중에 아는 사람은 없지만.. 그래도 내가 마치 희생자 유가족이라도 된양.. 그런 기분이 막 느껴지려 한다. 요즘 그런 일을 많이 겪는다. 다른 사람들 일이 내 일처럼 느껴지는 일.. 방화같은 일을 미리 예방할 수는 없다고 해도.. 그에 대한 대비는 미리 해둘 수 없을까? 지하철 역이 한 두개 되는것도 아니고 돈이 많이 들테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그정도 손해는 감수해야 할..

일상 2003.02.18

아침 삽질

아침에 밥을 먹고 웹서핑을 좀 하다가.. 공부하기도 싫고 해서 홈페이지나 좀 고쳐보자 하는 맘에 메인화면을 좀 고쳤다.. 최근 글 목록에서.. 프리톡엔 날짜가 나오도록 하고 리뷰우엔 카테고리가 나오도록 하는 작업이였는데.. 날짜 나오는건 쉬웠다. 문제는 카테고리를 뽑아오는 거였는데.. 카테고리 이름이 아닌 번호만 뽑아져 나오는것이었다. 카테고리 이름은 또 다른 테이블이었는데.. 그게 뭔지, 어떻게 쿼리를 때려야 하는지 몰라서 한참동안.. 한 30분 정도 삽질 했다.. 열받아서 침대로 가서 누웠다. ㅡㅡ; 누워있다가 갑자기 뭔가 떠올라서.. 제로보드 홈페이지에 가서 찾아보니 카테고리 이름 뽑는 쿼리가 올라와 있었다 ㅡㅡ;; 해보니 된다.. 아 이 허무함이란.. 뭔가를 알려하거나 해결하려 함에 있어서 나 혼..

일상 2003.02.15

4:00 AM - Luna Sea

4:00 AM [sung by Luna Sea] in 'Lunacy' Album(2000) Composed by INORAN, Lyrics by Ryuichi Playing time : 5 min. 33 sec. 일본 노래를 굳이 찾아 듣거나 하진 않지만 유니텔에 가입해놓은 일본음악동호회에서 매주 두곡씩 좋은 곡을 보내주기 때문에 꾸준히 듣고 있다. 이 곡은 몇달전에 받은 곡인데 전화벨 소리로 시작하는 전주 부분이 너무 느낌이 좋았다. 보컬은 전형적인 일본 비쥬얼 락 그룹의 보컬이고... 그래서 그런지 노래 분위기에 아주 어울린다. 물론 가사 뜻도 모르고 그냥 들었지만 이렇게 가사를 찾아내고 보니 더 좋은것 같다. 이럴 때 마다 일어도 배우고 싶다. ㅠ.ㅠ 루나씨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찾아보니 지금은 ..

리뷰/음악 2003.02.15

집중하는 법

몇년전만해도 집중이라면 누구보다도 자신있었는데 요즘은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왜이리 힘든지 모르겠다. 무슨 일을 하든지 다른 일이 생각나고.. 신경쓰이고..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하고.. 개강하면 다시 tight하게 마음가짐을 가질지도 모르겠지만 남은 2월 동안은 어쩌지.. 아직 반이나 남았는데.. 방학 내내 이렇게 보내놓구선.. 마무리까지 흐지부지하게 할 수는 없는데 ㅡㅡ; 내일부터라도 마음가짐을 다잡아야지. 누가 좋은 묘책 있으면 알려줘요

일상 2003.02.15

가벼운 일기

서울에 올라와서 맞이한 첫 아침. 역시 처음엔 계획대로 진행된다.. 아침 일찍 7시 30분에 일어났다. 어제 저녁에 일찍 잤으니깐 가능한거지만.. 아무튼 그래서 농구를 하러 갔는데 밤사이에 눈이 와서 ㅡㅡ;; 손 시려 죽는줄 알았다. 참 안도와준다. 아침먹고 씻고 와서 워크 잠깐.. 오크로 했는데 한판 이겼다고 좋아하다가 다시 한판 졌다 ㅡㅡ; 컴터를 끄고 기숙사 서류를 내기위해 나갔다. 공대 행정실 정말 인간적으로 너무 멀다. 버스타고 가기에도 애매한 거리라서 매번 걸어가는데.. 참 힘들다 ㅡㅡ; 어쨌든 증명서 두개 떼와서 냈다. 오는 길에 보니 신입생들이 많이 보이더라. 기숙사 서류 내러 왔겠지.. 부모님들하고 같이 온 애들도 많아보이고.. 2년전 생각도 나고 그렇더군.. 파릇파릇하니 아직 고딩 같은..

일상 2003.02.13

2월에 할 일들

꽤 많았던것 같은데 어느새 10일이나 지나버렸다. 우선 자격증 시험을 대비한 공부.. 아니 암기.. 그리고 씨샵 공부하던거 마저 하고.. 서울로 다시 돌아가야되고.. 기숙사 서류 내야되고.. 관리비 내고, 등록금 내고.. 올 한해 무슨 일을 저지를건지 계획도 세우고.. 별다른 큰 계획 세우지 않고.. 가볍게 시작한 새해이건만.. 마음은 왜 이리 무거운지 모르겠다. 이제 나도 3학년이나 되었으니 알게 모르게 압박이란걸 받고 있나보다. 뭔가 의미있는 일들을 해내야한다는 압박.. 이제 시간을 허비할 나이는 지났다는 압박.. 2003년은 정말 중요한 해가 될 것 같다. 내 인생에서.. 어떤 것에 내 정성과 노력을 쏟을 것인가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보는게 필요할 것 같다. 항상 자신감으로 똘똘뭉친 나지만....

일상 2003.02.09

Live the Moment

순간을 산다는 말.. 요즘 참 끌리는 말이다. 물론 미래를 준비하고.. 참고 견디는 삶도 중요하고 지금껏 그렇게 살아왔고 나 스스로도 내가 그런류의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이면에는.. 조금 Extreme한 면도 갖고 있는것 같다. 뒤는 생각치않고 순간만을 위해 산다는 것.. 어떻게 보면 무모하고 쓸데없는 짓이겠지만.. 어차피 지금 참고 견디는 삶을 사는건 미래에 좀 더 편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건데.. 그것 못지않게 지금 이 순간의 행복도 중요한 것 같다. 오히려 더 중요한 것인지도 모른다. 물론 그렇다고 공부를 내팽겨칠 수야 없겠지만 좀 더 유연하게... 공부해서 좋은 성적받고 좋은곳 취직하는게 전부인 마냥 살지는 않을 것 같다. 아무튼 그런 생각들이 요즘 든다.

일상 2003.02.06

새 설문조사...

노티스에.. 새로 등록한 설문조사.. 가끔, 그렇지만 꾸준히 생각나는 문제다. 과연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 할까.. 어떤 곳을 보고 가야할까.. 나이는 이만큼 먹어놓구선 왜 결정을 못할까.. 중학교땐가.. 그 때는 명예욕이 하늘을 찔렀다. 세상을 다 살아도 남는건 이름뿐이니깐.. 내 이름이 많은 사람들에게 좋게 알려지는게 인생의 목표라고 생각했었다. 고등학교 들어가서는.. '돈'이라는 현실적이면서도 비현실적인것을 알게 됐다. 평생에 있어 절대 떼어놓을 수 없는 존재.. 그것의 우선순위를 어디에 놓아야할지 고민됐다. 대학을 들어와 보다 큰 시각을 갖고 난 후에는.. 나 스스로의 소망, 자아의 실현 같은거에도 눈뜨게 됐고 그 외에 다른 많은 가치들에 대해서도 개념이 잡혀갔다. 그러면서 혼란은 더욱 가중되었다...

일상 200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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