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모두 끝!
이제 전부 끝났다. 정확히 말하면 어제. 미루고 미루고 미뤘던 잠을 한꺼번에 잤다. 근데 일어나보니 별로 안잤다. (밤10시->새벽5시) 아무튼 홀가분하다. (이런 마음으로 지금까지 놀았다 -_-;) 이젠 정말 하루 24시간이 depend only on my mind 다. 그러니깐 더 고민되고, 뭔가 계획을 세워야 할것만 같고.. 그런 고민들을 하다가 시간은 가고, 여러 핑계로 또 놀고.. 그런식으로 보낸 방학이 벌써 3번이나 된다. 이번 겨울방학은 정말 그렇게는 안 될 것이다. 목표한 바도 있고... 반면에 유혹이 될만한 것도 많지만.. 이겨나갈 것이다. 내일은 집에 내려간다. 수업도 없는데 서울에 혼자있으면 폐인이 되기 때문에 안된다. 집에 내려간 그 날 부터 알찬 방학을 시작할 것이다. 아, 오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