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들어오는 입구에서.. 항상 아주 밝은 빛을 내뿜으며 나를 마중하는 가로등..
like the Undertaker...
높은 곳에 올라가면 하늘이 더 가까워질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더라.
한라산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에 찍은 사진들인데.. 이런 사진들을 찍을 수 있어서 좋았다. 등산로가 아닌 곳에 가면 훨씬 더 많았겠지만..
3시간이나 고생해서 올라갔는데... 왜 물이 없냐고오오~! 난 물 가득찬 아름다운 백록담을 상상하고 있었는데 ㅠ.ㅠ
만장굴 안. 어두운 굴 안의 조명들이 묘하게 어울렸다.
우도 꼭대기 우도봉에서 본 푸른 바다. 수평선. 푸른 하늘.
늦잠 때문에 오르지 못한 성산 일출봉... 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_-
엄청 큰 폭포라서 아주 시원했다.
비가 온 다음날 새벽. 아주 흐린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