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비오는 날은.. 기분이 항상 극과 극이 된다. 아주 좋거나, 혹은 아주 나쁘거나... 요즘은 비오는게 좋다. 특히 저렇게 파란 하늘이라도 보는 날이면.. 기분이 아주 좋아진다. 사진 2003.03.08
생선가게 할머니 어릴땐 재래 시장도 많이 갔었던것 같다. 그래서 저렇게 생선 파는 가게들도 많이 보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거의 대형매장에서 사니깐.. 흠.. 하루종일 저러고 계시면 얼마나 추우실까.. 사진 2003.02.13
설경 기차 안에서 찍은 사진들. 어릴땐 눈보기 참 힘들었는데.. 요즘들어 너무 자주, 많이 본다. 낭만적인 의미가 퇴색되고.. 점점 눈이 지겨워진다. ㅡㅡ; 사진 200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