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만에 쓰는 말이다. 멀티. 1학년때... 벌써 3년전이네 (세월 참 빠르다-_-) MSN을 정말 열심히 하던 시절 여러 창을 띄워놓고 채팅하는걸 멀티라고 했었다. 그때엔... 상대방이 내가 여러명과 말하고 있다는걸 못느낄 정도로 채팅의 달인-_-이었는데 아까 오랜만에 3명이 동시에 말걸어서 막 채팅하다보니 손이 못따라가더라-_- 그래서 억지로.. 미안하지만 한명과의 대화를 중단했다. 예전과 다른 점이라면... 예전엔 여자 셋과의 대화였는데 오늘은 남자 셋과의 대화였다는거 정도-_- 뭐 어차피 채팅이라는게.. 대인관계에 도움을 주는 일이고 또 하다보면 재밌으니깐.. 좋은거라고 생각하는데 직접 내 입과 귀로 하는 대화가 아니라 키보드와 모니터로 하는 대화라서.. 안 좋은 점도 있는 것 같다. 요즘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