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200% 공감한다. -_-; 나와 한번이라도 약속해서 만나본 사람은 알겠지만 제 시간에 나오는 경우가 10번 중에 한 번 될까말까 항상 미적미적 거리다가 약속시간이 거의 다 되어가면 출발, 도착할때까지의 아슬아슬한 스릴을 즐긴다. -_-; 한번은 명절에 기차 출발시간에 늦어버려서 고속버스 타고 고생고생 내려갔던 적도 있다. 근데, 위 만화를 보고 있으니 참.. O형:나, B형:부라덜/옹, AB형:엽, A형:순보 를 대입해보니 왠지 웃기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