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집에 내려왔다... 세달도 넘었네 ^^; 집앞에 항상 가던 슈퍼는 어느새 미장원으로 바뀌었고.. 동생도 고등학교 들어가서 매일 야자 하고 늦게 온단다.. 할머니랑 같이 산지도 세 달째란다.. 아버지 엄마는 모두 휴대폰을 바꾸셨고.. 집 구조랑 가구 배치도 조금 바꼈다.. 부모님께서 상당히 좋아하셨다 ^^; 앞으로 갈수록 자주 못내려오겠지만.. 그래도 연락은 자주 해야겠다. 내가 워낙 전화도 잘 안하는 스타일이다보니 ^^;; [그래서 여자친구도 없나? ㅡㅡ;;] 잘려고 누웠는데 잠이 잘 안온다 내가 원래 잠자리를 많이 가리기 때문에 그런거지만.. 왠지 집에서 자는데 잠자리가 불편하다는게 쫌.. ^^; 기숙사에 있었으면 벌써 잠들었을것 같은데 말이지.. 조금 더 있다가 박찬호 중계나 보고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