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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09 2

명절 음식, 정말 싫다

명절 음식, 정말 싫다 ‘다 같이 고생해서 서로 위로받자’라는 버거운 결론 대신 ‘다 같이 고생은 그만두자’ 라는 결론은 왜 안되나. 껍데기만 남은 상징, 추석상을 왜 엎어버리지 못하는가? 올해는 추석이 예년보다 몇 주 빨리 찾아왔다. 당연히 하나도 반갑지는 않다. 결혼 후 비교적 자유롭게 살아오긴 했으며 심지어 기혼자의 여유를 즐기기까지 했지만 명절만큼은 다르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4일이나 통째로 빈둥거릴 수 있는 가을 휴가였던 추석은 결혼과 동시에 ‘이날 만큼은 며느리의 온갖 고전적 의무에 충실해야 할 날’로 시어머니에게 차압당하고 말았다. 첫 번째 날은 세계에 유래없는 민족 대이동에 합류하느라 반나절 동안 지방 출신인 남편 원망. 두 번째 날은 먹지도 않는 부침개 부치고 시어머니 정치평론 ..

스크랩북/기사 2003.09.09

오늘 벌써 두번째

아침 9시 40분쯤.. 너무 배가 아파서 일어났다. 속이 엄청 쓰렸다... 며칠 전에도 이러기는 했는데 오늘은 장난이 아니었다. 간신히 일어나서 추스리고 수업을 들어갔다. 그렇게 잘 있다가.. 점심먹고 방에 들어와 있다보니 낮잠이 몰려와 10분 정도 잠들었다가 깼다. 근데 아까처럼 또 엄청 속이 쓰린거였다. '위'부터 쭈욱 장이 뒤틀리는듯한 느낌.. 음식들을 소화하기 거부하는듯한 내 위는 아무래도 이제부터 조심스레 다뤄야 할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 술은 절대 금지... 그리고 위에 부담을 주는 음식들 라면/튀김/콜라/기름진것/매운것 등 을 되도록이면 삼가하도록 해야겠다. 어쩔 수 없는 경우에만 먹도록 하고... 아으.. 젊음 나이에 이게 무슨 고생이냐 -_-

일상 200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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