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원래 야구를 보러 가기로 한 날이었다. 이제 서울에서 경기도 없고.. 이승엽이 신기록을 세울 확률도 높은 날이고.. 야구장 간지도 1년정도 됐으니까 한번 가고 싶어서 갈려고 했는데.. 56호 홈런볼이 뭔지 대체 -_- 사람들이 기를쓰고 표를 샀는지 몰라도 표를 구하지 못했다. (물론 내가 구하러 다닌건 아니지만, 땡쓰 오윤) 야구장이 만원이 되는거야 정말 좋은 일이지만.. 그 사람들 대부분이 잠자리채(?)를 들고 서있는건 정말 꼴불견이었다. 그냥 56호가 터지면.. 축하만 하면 되지 않는가? 꼭 그 공에 목숨을 걸어야되나? 평소에 집에 전화 한통 안하는 나.. 1년에 2번하면 많이 한거다 -_- 혼자 외지에서 살면서 나처럼 사는 애도 드물꺼다. 아버지, 엄마가 기다리다 지쳐 전화하시고 ㅡㅡ;;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