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도 두손 든 MIT 수재들 [경향신문 2003-09-16 19:27:00]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수학과 학생들이 1990년대 자신들이 개발한 컴퓨터 프로그램을 응용,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수년에 걸쳐 거액의 돈을 챙겼다는 사실이 최근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ABC방송은 15일 케빈 루이스라는 가명을 사용한 당시 MIT대 ‘원정도박단’의 한 멤버를 인터뷰, 이들의 도박 수법과 카지노측이 이들을 당해내지 못하고 결국 출입정지를 결정한 전말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방송에 따르면 이들은 면밀한 카드세기(card counting)와 확률에 근거한 원칙으로 게임에 임했으며 불법적인 요소가 전혀 없는 순수한 두뇌 플레이로 막대한 돈을 벌었다. 이들은 카지노에서 벌어지는 도박의 한 종류인 블랙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