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리뷰 275

유승준 - 마지막 여행

== 유승준 - 마지막 여행 == 이젠 아무것도 난 두렵지 않아 그대와 함께 했던 많은 얘기 많은 추억 고스란히 가슴에 담아둔 채 이제 저기 먼 길 떠나가니까 그대 사랑스런 눈빛도 잊지 않고 챙겨 두었어 나 네 몸을 삼켜버린 욕조 안에 잠들은 그대 안고 있어 조금 후에는 나 역시 잠들겠지 이런 고통없는 세상 그대 기다리는 곳 아무 걱정마 이제 그대 곁에 사랑만 위해서 살아갈게 영원히 그댈 사랑해 그대가 좋아하는 꽃잎을 욕조에 띄웠어요 이젠 비록 아무 향기도 맡을 수 없는 그대지만 눈물은 흘리진 마요 세상이 내게 주신 그대를 온전하게 나 간직한 채로 그대와 함께 떠날 수 있으니 잠이 와요 그대의 나를 찾는 목소리 조금만 기다려 이젠 이별없는 세상 찾아갈거야 아침처럼 우리 다시 만나서 모든걸 지워버리고 사랑..

리뷰/음악 2007.10.22

윤미래 - 집으로 와

== == 집으로 와 집에 아무도 없어 예전 같으면 지금 너에게 난 전화할텐데 나처럼 망설이지 말고 내가 그리워질땐 넌 그냥 내게 전화해줘 지난 뒤에 다시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모든게 아쉽게만 느껴지는지 조금 더 잘해주지 못한 지난 기억 때문에 널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 아직도 늦은건 아니야 또 이러다 다시 볼지 몰라 헤어질 것을 우리 모른 것처럼 아직은 끝난게 아닌걸 더 서로가 행복하기 위해 결국 다른 길 택했지만 난 찾지 못했어 너의 곁에서 뒤돌아 가는 그 길을 아직은 내게 이른걸 이별이란 그 말을 하기에는 아직은 나에겐 아직도 늦은건 아니야 또 어떻게 달라질지 몰라 헤어질 것을 우리 모른 것처럼 아직은 끝난게 아닌걸 또 이러다 서로 잊지 못해 다시 만날지 모르잖아 난 찾지 못했어 너의 곁에서 뒤돌아 ..

리뷰/음악 2007.10.16

October Sky

Mark Isham - October Sky (October Sky OST) 탄광촌, 힘들게 일하시는 부모님들, 광부가 아닌 자신만의 꿈을 쫓는 아이들, 그 아이들의 꿈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시는 모습... , , 그리고 로 이어지는 비슷한 맥락의 영화들이다. 는 제작년도를 봤을 때 가장 먼저 나온 작품이지만 가장 나중에서야 감상하게 되었다. 으로 유명한 제이크 질렌홀이 주인공 호머 힉캠 역을 맡았는데 아직 메이저급 영화에 출여하기 전 10대의 풋풋함을 느낄 수 있다(하지만 연기력은 전혀 풋풋하지 않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에서 인상적이었던 크리스 쿠퍼가 주인공의 아버지 역으로 나와 매우 반가웠다. 우선 이 작품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다. 주인공 힉캠의 자서전 Rocket Boys가 원작이다. 제목..

리뷰/영화 2007.10.02

커피프린스 1호점을 가다...

홍대 근처에 있는 커피프린스 1호점을 갔다. 본인은 드라마를 안봤기 때문에 여기가 그 촬영 장소가 맞는지 잘 알 수 없었다. 입구에 윤은혜 사진이 걸려있는걸 보니 맞긴 맞는가 보다... 라고 생각했다. 역시 독특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는데 저 위에 걸려있는 '생방송 화제집중'은 왜 저기 있는지 모르겠더라; 드라마와 달리 서빙하는 프린스는 없었다. 전부 여자. 메뉴는 평범했지만 역시 이름값 때문에 커피가격은 6~7천원 선이었다. 오랜만에 달달한게 땡겨서 라떼를 시켰는데 맛은 그닥... 저 컵에 붙은 커피프린스 로고도 스티커였다. -_-; 벽에는 드라마 촬영 스탭들의 낙서와 싸인이 있었고 일반인은 낙서를 하지 못하게 했다. 손님은 꽤 많았으며 조용한 분위기가 아니라서 나랑은 잘 맞지 않았다. 별로 다시 갈 ..

리뷰/음식 2007.10.01

Maria Taylor - Song Beneath The Song

Maria Taylor는 미국의 인디락 쪽 보컬인데 피아노, 기타 등 여러 악기를 다룬다. Azure Ray와 Now It's Overhead 라는 그룹에서 활동했고 지난 2005년에 첫 번째 솔로앨범 '11:11'을 발표했다. 이 곡도 그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올해 3월에 2집 'Lynn Teeter Flower'를 발표했으나 아쉽게도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울 듯 하다. 어둠의 경로로 음원을 확보해 들어봤는데 정말 좋다(필요하신 분은 개별연락;;). 마음에 드는 곡 위주로 가사를 연구중이다. 국내에서는 의 OST에 몇 곡이 사용되면서 조금 알려졌다. == Cryptic words meander now there is a song beneath the song One day you'll learn, yo..

리뷰/음악 2007.09.26

Jiny - 바보야

난 아무 상관 없어 언젠가 다시 우연히 마주친다 해도 너 떠나간 후에 모두 알았어 전부 니 얘기는 하나부터 열가지가 거짓말임을 나만을 사랑한다해서 너 빼고는 아무 일도 난 하지 못했어 너무나 긴 시간 너만을 바라보며 그 누구도 다른 사람 난 못봤어 헤어지자는 이유를 물었지 이렇겐 안된다고 넌 짧막하게 이런 얘길 했어 아직 너는 진짜 사랑을 잘 몰라 모르긴 뭘 모르니 이 바보야 눈물 한 방울도 흘리지 못 할 만큼 사랑한 내가 정말 모른다면 그런 너야말로 사랑을 모르는거야 차라리 잘 된거야 이 바보야 눈물 한 방울도 흘리지 않을거야 그렇게 생각하는 너였다면 어차피 나와는 어울리지 않을거야 좀 그럴 듯한 이유를 말해봐 차라리 안된다고 장난꾸러기 어린 아이처럼 아주 쉽게 싫증나서 그런다고 사랑하긴 한거니 이 바..

리뷰/음악 2007.09.16

Once

아일랜드라는 비교적 생소한 나라로부터의 음악 영화다. 감독과 두 주연배우까지 모두 뮤지션으로 이루어진 '진짜 음악영화' 는 청소기 수리공이자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는 주인공 '그'와, 역시 마찬가지로 거리에서 꽃을 팔거나 가정부 일을 하면서 피아노를 좋아하는 '그녀' 두 주인공의 음악적, 심리적 교감을 다룬 작품이다. 두 주인공에게 특별한 이름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영화는 남자가 길거리에서 기타와 함께 부르는 노래로 시작하는데 처음엔 그냥 평범한 노래 같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강한 호소력이 묻어나는게 인상적이었고, 흔들리는 카메라 앵글과 더불어 마음을 크게 동요케 하는 곡이었다. 그렇게 감동적인 곡으로 시작해서 영화 내내 마치 십 여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 끊임없이 새로운 곡들을 쏟아내는 이 작품은 노래..

리뷰/영화 2007.09.15

Freedom Writers

(이 글에는 영화 내용의 일부가 있습니다.) 인종 간 분쟁. 어떻게 보면 우리 나라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이야기지만 미국 내에서는 그들의 생존이 걸린 중요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더군다나 최근의 총기 난사 사건을 비롯하여 각종 살인 사건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기에 더욱 그렇다. 는 미국의 어느 작은 고등학교에서 한 초짜 선생님과 다양한 출신의 학생들이 이루어낸 작은 성공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다. 길거리에 나서기만 하면 서로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애들을 한 교실에 앉혀 놓고 무언가를 가르친다는 것은 참 무의미한 일처럼 보인다. 그들의 말대로 문학작품은 가진 자들의 여유일 뿐이고 그런 쓸데 없는 짓 보다는 당장 눈 앞의 총알을 피하는 일이 더 중요해 보인다. 그런 학생들을 모아놓고 선생님(백인)은 2..

리뷰/영화 2007.09.01

개화산 - 개화산 Blue

개화산 - 정당한 선택(2005) Paloalto, Sama-D, GLV, TEBY, Soul One Track No.11 "개화산 Blue" 언더힙합 중에는 Soul Company 계열, 특히 RHYME-A-와 The Quiett, 화나를 좋아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Paloalto도 좋아한다. 덕분에 알게 된 '개화산'이라는 crew. 지금은 다들 따로 활동하는 것 같지만 다섯 명의 역량이 자연스럽게 융화되어 있는 이 앨범은 정말로 소장가치가 큰 앨범이다. 나오는 노래는 이 앨범의 11번 트랙으로 이 세상의 모든 괴롭고 슬픈 것들을 바닷바람에 모두 날려버리고자 하는 바램을 너무 방정맞지도, 너무 우울하지도 않게 풀어낸 곡이다. 도시적이고 stylish한 비트가 일단 너무 좋고 작은 소망을 말하는 후렴구..

리뷰/음악 2007.08.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