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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 27

라이어 (수연 38회 봄 정기공연)

2003/5/29 수의과대학 연극동아리 수연 38회 봄 정기공연 기획 : 신민경, 전은정 연출 : 김세은 원작 : 레이 쿠니 유명한 작품이고, 대학로에서 보기도 했던거라.. 너무 재밌는건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인간적으로 너무 웃겼다. ㅠ.ㅠ 코믹의 핵심인물인 '스탠리 가드너'역할을 맡은 사람 상당히 연기를 잘하는것 같았다. 물론 대학로에서 본 수준에는 많이 못미치지만 너무 감칠맛나게 잘하더라. ... 근데 알고보니 내 옆방에 사는 사람이었다. 방앞에 포스터 붙여놓은거 보고 갔었는데... 너무 삶이 지루하거나 우울할 때 2시간 정도 정말 실컷 웃고 싶을때 보면 딱 좋을것 같은 연극.. ... 그런 연극.

리뷰/연극 2003.05.31

나의 옛날을 떠오르게 하는 것들...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 그때 듣던 노래들... 그때 받았던 선물들... 그때 봤던 모습들... 그때 만났던 사람들... 어떤게 계기가 되었든 그로 인해 옛날이 떠오른다는건 참 고마운 일이다. 물론 지금의 내 모습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그때의 나... 참 우습기도 하고, 그립기도 하고.. 과거로 돌아갈 수 없음은... 그렇게 후회하고, 아쉬워하고, 그리워하고, 추억하라고... 그러라고 있는것 같다. 그냥 오늘 여비랑 지은이 만났다가.. 생각나서 끄적여 봤다..

일상 2003.05.31

오랜만에 늦잠잘수 있다~

원래 매주 주말은 늦잠자는 날이지만.. 지난주엔 토,일 모두 시험이 있었던데다가 프로젝트들의 압박으로 인해 늦잠은 커녕 밤에 잠도 제대로 못자는 최악의 상황이었다. 원래 내일 금요일은 아침 9시 수업이 있는 날이지만 진도가 거의 다 나간 상태라 한 시간 휴강한단다. 그럼 오후까지 푹~ 자도 된다.. 정말 얼마만의 늦잠인지.. 그래서 그런지.. 지금 무지무지 졸리지만 왠지 자기가 싫다. -_-

일상 2003.05.30

오랜만이다 이런 기분

너무나 조용한 새벽. 불꺼진 방, 익숙한 잠자리. 누워있긴 하지만 잠이 들진 않은 상태. 핸드폰으로 몇시인지 확인하는 주기가 짧아지는... 결국 일어나 물을 한잔 마시고 컴퓨터를 다시 켜고... 어두운 방안에 모니터 불빛이 환하게 번지고.. 아주 낮은 소리로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그런 새벽이다. 대구에 있을 땐 이런 기분 많이 느꼈던 것 같다. 세상 모든 사람이 잠들어있고 나 혼자만 깨어있는듯한 착각. 괜시리 감상에 빠져들기도 하고.. 훗, 그동안 다 꾀병이었나보다. 난 아직 이렇게 건강한 마음을 갖고 있는데 말이지...

일상 2003.05.24

잡담

오랜만에 글쓰기 레포트를 하고 있다. 과가 과이니 만큼 글을 쓸 일이 별로 없는데.. 작년에도 한번 썼었나? 교양과목.. 아무튼 오랜만에 글을 쓰려니 잘 써지지 않는다. 차라리 코딩하는게 훠~~~얼씬 더 편하다. 난 컴공인이 됐나보다. -_- 학기초... 2시간짜리 농구수업을 듣고나면 완전히 뻗어서, 그 다음, 다음날까지 허리아프고, 다리아프고 엄청난 후유증에 시달렸던 나.. 근데 어제는 아무렇지도 않았다. 2시간 풀로 뛰었지만 시원하게 샤워하고 나니 기분도 좋고 몸도 말짱하고.. 지난 2년간 엄청난 운동 부족이었나보다 -_- 앞으론 매학기 체육과목 하나씩은 꼭 넣어야겠다. 근데... 농구보다 좋은건 없는데 어떡하지 ㅡㅡ;

일상 2003.05.22

이승환 - 끝장

2003.5.17 /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음, 오랜만이다. 제대로된 콘써트 한번 가는게... 언제 갔었는지 기억도 안난다. 전날까지 숙제들에 시달리며 살았지만 그날 하루 만큼은 정말 재밌게 놀다와야지 라고 생각하고 갔다. 그치만 4시간(실제론 5시간) 스탠딩이라 만발의 준비를 하고 가야했다. -_- 용산 전쟁기념관. 가는길에 국방부 청사도 있고, 군부대도 있고 해서 약간 쫄았지만.. 엄청난 수의 이승환 팬들을 보고 일단 안심. 우리(with브라덜)의 입장번호는 899, 900번 전체가 8000명 정도였으니깐.. 어느정도 앞이었다. 그러나 우리의 브라덜, 30번 표를 구하고.. 899번 표를 팔았다 -_- 그러구선 둘다 30번 자리에 섰다... 통과된다 -_- 대단한 브라덜.. 그렇게 들어간 자리는 맨!..

리뷰/콘서트 200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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