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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없어진 요즘

왠지모르게 대구 내려오고 나서는 뭔가를 복잡하게 생각하는게 많이 줄었다.. 그냥 자고 일어나서 밥먹고 학원가고 티비보고 오락하고.. 분명 생각할게 많은 방학이었는데... 지금부터 차근차근 생각해보면... 군대문제. 일단 지원서는 냈고 11월 5일까지 기다려야하고.. 지난 학기 내내 이래저래 생각해봤던것 치고는 너무 단순한것 같다. 마냥 기다린다라... 진로문제. 이 문제도 지난학기동안 많이 생각했던 문제다. 근데 대구 내려오고 나서는 전혀-_- 생각해보지 않았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과 돈은 얼마 되지 않고.. 공부를 더 하느냐 그러지 않느냐는 단순한 선택의 문제만은 아니다. 지금보다 아주 많이 더 노력하면 조금 힘들더라도 남들이 보기엔 더 좋은 삶을 살 수 있을것 같다. 근데 난 일단 천성이 게으르고, ..

일상 2003.08.05

여우계단 - 여고괴담 세번째 이야기

감독 : 윤재연 주연 : 송지효, 박한별, 조안, 박지연 2003년 작 1. 90분 내내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2. 솔직히 별로 무섭진 않다. 3. 좀 지저분한 공포랄까... 4. 얘기하려는 내용은 없는것 같다. 단지 겁주려는것 뿐. 5. 50분쯤 지나서부터 영화가 빨리 끝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6. 정말 안끝난다. 근데 영화가 길지는 않다. 7. 그래도 끝날떄까지 긴장감은 계속된다. 8. 신인급 주연들의 고등학생 연기를 보는것도 또 하나의 재미. 9. 참고로 본인은 여고괴담1,2를 보지 못했음. 별로 보고싶지도 않았음. 10. 점수는 5/10.

리뷰/영화 2003.08.02

대구내려와서 자주 하는 것

농구. 요즘은 이틀에 한번씩 한다. 그것도 팔팔한 고등학생들이랑 -_- 3-4살 차이나는 이것들이랑 할려니 체력이 달려서 못해먹겠다 ㅡㅡ;; 그래도 나이가 있으니 노련미로 어떻게 버티기는 하는데 뛰어다니는건 도저히 따라잡을 수가 없다 -_- 운전. 오늘로서 5시간 탔다. 근데 주차를 제외하고 전 코스를 마스터했다. 아직 기어변속구간이 좀 애매하긴 한데.. 나름대로 할만한 것 같다. 8월 1일이 필기시험인데 떨어지지나 않을런지 심히 걱정이 되네 -_-

일상 2003.07.28

가만히 누워 하늘을 보면...

가만히 누워 하늘을 보면.. 하늘은, 때로는 한없이 먼 곳에 있다가도 때로는 손에 잡힐듯 가까이에 있다. 가만히 누워 하늘을 보면.. 구름은, 때로는 빠르게 어디론가 흘러 가다가도 때로는 그냥 그 자리에 조용히 머물러 있다. 가만히 누워 하늘을 보면.. 태양은, 때로는 너무 눈부셔 쳐다볼 수도 없지만 때로는 온 하늘을 물들일 만큼 아름답다. 가만히 누워 하늘을 보면.. 별은, 때로는 닿을 수 없는 높은 곳에서 빛나고 있지만 때로는 내 맘 깊은 곳에서 빛나고 있다.

일상 2003.07.27

버거킹 하와이안 와퍼

CF에서 빈이 배꼽을 드러내고 연신 허리를 돌리며 열심히 광고하던 파인애플이 들어간 버거! 개인적으로 파인애플을 좋아해서 기대 만빵으로 버거킹으로 향했다. 그날따라 버거킹에 사람이 왜 그리 많은지... 얼마 떨어지지 않은 롯데리아는 텅텅 비었는데 이상하게 버거킹엔 사람이 넘쳐나더라. 그렇게 주문을하고 드디어 도착. 포장을 뜯었는데! 이런... 파인애플이 축축 처져있다 -_- 버거가 뜨거워서 어찌보면 당연한거지만 그냥 와퍼에 들어있는 토마토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문뜩 들었다. 맛은? 그냥 그럭저럭.. 먹으면서 비교해보니 일반 '와퍼'에서 토마토->파인애플 로 바뀐것 뿐이었다. -_- 결론은... 파인애플의 상큼함이 버거의 열기로 인해 많이 상쇄되었고.. 그 상큼함 또한 토마토의 그것과 별반 차이가 없어서 다..

리뷰/음식 200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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