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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공간(異度空間)

감독 : 나지량 주연 : 장국영, 임가흔 2002년 작 찍을 때는 그럴 생각이 없었을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장국영의 마지막 작품이 되어버린 영화. 그만큼 더 보고 싶었고, 기대했던 영화. 처음에 등장하는 여주인공 임가흔에게서는 알려지지 않은 신인배우의 산뜻함 같은게 묻어났다. 많은 사람들이 귀신에 대한 막연한 공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영화에 나오듯이.. 우리 뇌가 만들어낸 이미지들일 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그런 이미지들을 만들어내고, 생각해내고.. 또 무서워하는가.. 영화에서는 마음 속 깊은 상처, 혹은 죄가 그 원인이 된다고 말하는듯 하다. 잊고싶지만 잊혀지지 않은 상처들이.. 자꾸 우리 내면에서부터 나쁜 이미지를 이끌어 내어 형상화해서 우리 눈앞에 그 환상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장국영은..

리뷰/영화 2003.08.28

제주도 여행기 - 마라도 & 한라산

여행 여섯째날... 은 원래 한라산을 가기로 한 날이었다. 그러나 전날의 과음-_-은 오전 10시까지 우리를 재워놓았고.. 한라산 입산 시간이 지나버려 포기했다. 다음날 비행기 시간이 빠듯하긴 했지만 아침 일찍 일어나 한라산을 가기로 하고 일단 다들 해장을 했다. 그렇다고 마냥 하루를 흘려버리기는 그래서 새로운 관광지를 찾아보던 중 마라도가 눈에 띄었다. 평소에 가보고 싶던 곳이기도 하고 여비랑 원경형도 가보지 못한곳이라고 해서 마라도를 가기로 결정했다. 일단 버스를 타고 한시간 정도 간 후 다시 택시를 탔다. 다행히 오후4시 마지막 배를 탈 수 있었다. 우도 가던 배 보다는 훨씬 작았는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타다가 낭패를 봤다. 배가 정말 심하게 흔들렸다. 전날 먹은 술까지 겹처서 멀미를 심하게..

여행 200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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