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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글씨

감독 : 변혁 주연 : 한석규, 이은주, 성현아, 엄지원 2004년작 많이 기대하고 영화를 봤다.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흐르는 이 노래는 그 기대치를 충족시키고 증폭시켰다. 불륜과 살인 사건을 중심으로 펼쳐진 중반까지는 나름대로 평범하면서도 괜찮은 전개였던것 같다. 숨겨진 복선 찾는 재미도 쏠쏠했고.. 그러다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뭔가 찝찝한 기분이 들기 시작했고 '과연 이걸 어떻게 결말지으려고?'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언론 등에서 '충격적인 결말'이라는 말을 듣긴 했지만 도저히 내 상상과 상식으로는 결말이 나오지 않는 얘기였다. 그러다 등장한 결말... 여기저기서 실소가 터지기도 하고 짜증을 부리는 사람도 있었다. 상업영화처럼 광고한 예술영화다라고 비꼬는 사람도 있지만 예술영화라 하더라도 참 난해하고 복잡..

리뷰/영화 2004.11.09

에피소드

어제, 대구역 롯데백화점 지하1층 엘리베이터 귀에 이어폰을 꽂고 껄렁껄렁 엘리베이터를 타고 문이 닫히길 기다리고 있는데 저~ 뒤에서 단정하게 차려입은 여자분이 종종걸음으로 바쁘게 뛰어오고 있는게 닫히는 문 사이로 보였다. 다행히 빨리 열림 버튼을 눌러서 문이 다시 열렸고 여자분이 웃으면서 "고맙습니다"하고 말하고 타려는 순간.. 내가 열림 버튼을 놓쳐버렸다 -_- 문이 스르륵 닫히면서 여자분 : "아~악!!" 머리가 문에 거의 끼려고 하고 있었다 ㅡㅡ;; 손으로 겨우 막고 있는 상태.. 한박자 늦게 열림 버튼을 다시 누르긴 했다 -_- "죄송합니다 -_-;;;" "아니에요. 고맙습니다 ^^;;;" 괜히 미안했음 -_-

일상 2004.11.05

“서울대 강원도로 오면 2백만평 제공”

“서울대 강원도로 오면 2백만평 제공” [경향신문 2004-11-02 19:57] 강원도가 2일 동북아 중심 및 통일시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대의 강원도 이전’을 제안해 관심을 끌고 있다. 김진선 강원지사는 이날 김영식 교육부 차관을 만나 “대학도시 조성을 위해 2년 전부터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터를 입지 대안으로 모색해왔으며 전체 입지 중 서울대 이전에 필요한 1백만~2백만평의 터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서울대측은 예산확보의 어려움으로 난색을 표명, 실제 이전이 이뤄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김지사는 “강원도는 국가 경쟁력 확보 및 교육제도 혁신차원에서 수도권 분산과 국가 균형발전의 유효한 수단이 된다는 점, 통일시대를 대비한다는 점 등에서 서울대 이전지..

끝!

오늘(30일)이 드디어 D-DAY였는데 나름대로 깔끔하게 마무리지었다. 일도 별로 어렵지 않았고... 원래는 11월에 20일쯤 더 일하는거였는데 인원이 많아서... 굴러온 젊은 돌인 내가 빠질 것 같다. 연락한다고는 했지만 기정사실인듯. 솔직히 크게 미련이 남거나 하는 자리도 아니고.. 한달 정도 더 있으나 없으나 마찬가지인것 같다. 아무튼 한 40일 가량... 새로운 경험이었고, 많이 배웠고, 새로운 사람들과도 많이 알게 되서 좋았다. 언제 다시 볼지 모를 사람들이긴 하지만.. 나중에 길에서 우연히 보면 반갑게 인사라도 할 수 있겠지 자! 이제, 약 한달간의 시간을 잘 보내는 일만 남았구나..

일상 200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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