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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 3

나홀로 도쿄 여행기 - 8 : 오다이바, 하라주쿠

유리카모메를 타고 오다비아로 가는 길. 빌딩 숲 사이를 지날 때 기분이 묘하다. 유리카모메를 탈 때는 맨 앞 칸에 타는 센스가 필요함. 오다이바는 아주 큰 인공섬인데.. 배로 가는 방법도 있지만 자동차나 전철로는 레인보우 브릿지라는 긴 다리를 건너서 간다. 곡선주로를 부드럽게 돌아서 아치형의 다리를 건너는데 도쿄 야경을 배경으로 다리에 조명이 들어오는 야간에 특히 아름답다고 한다. 나는 전날 도쿄타워에서 멀리서나마 본걸로 만족. 오다이바에는 관광 목적의 건물이 많다. 건물마다 아기자기한 기념품을 파는 가게가 많은데 구경하다보니 시간가는 줄 몰랐다. 인상적이었던 청바지 가게 쇼윈도. 오다이바의 상징(?) 자유의 여신상 축소판. 에펠탑 닮은 도쿄타워는 그렇다 치더라도 이건 좀.. 비싼 카메라가 있길래 무슨 ..

여행 2008.12.21

3일간 블로그가 뻗었던 이유

자주 방문하지 않는 사람은 몰랐을 수도 있지만 3일간 블로그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사실 문제는 몇 달 전부터 있었는데요 갑자기 과도한 트래픽의 증가로 고생했었는데 계정의 트래픽 한계를 5GB로 늘린 후에 어느 정도 안정이 됐었습니다. (트래픽은 방문자 수 및 파일 다운로드 용량에 비례합니다.) 그러다 그저께부터 갑자기 트래픽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심하게는 몇 분만에 1기가의 트래픽이 늘어날 정도로.. 그래서 5기가 트래픽이 몇 십분만에 오버해서 자꾸 차단되었습니다. 호스팅 관리자의 도움을 얻어서야 겨우 중국 야만인들의 무식한 mp3 다운로드가 그 원인인 것을 알았습니다. 사실 이 블로그에서 mp3를 직접 다운받을 수는 없지만 각 글마다 등록된 노래들은 mp3로 올려져있는 파일들이죠. 중국에서 이 파..

일상 2008.12.12

나홀로 도쿄 여행기 - 7 : 도쿄타워, 시오도메

긴자를 떠나 도쿄타워를 향했다. 도쿄타워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에서 내렸지만 한참이나 걸어가야했다. 방향도 모르고 출구도 몰라 아무 출구로나 나와서 무작정 한 쪽 방향으로 걷다가 길 건너 꽃가게 분위기가 맘에 들어 카메라에 담았다. 평일 퇴근시간이라 그런지 셀러리맨 혹은 OL로 보이는 사람들이 바쁘게 걸어다녔다. 두리번거리다가 멀리 있는 도쿄타워를 발견하고는 방향을 틀었다. 개인적으로 이번 여행은 도쿄타워의 야경이 전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야경을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지는 성격이기 때문에 타워 위에서도 예정보다 오래 머물렀다. 덕분에 롯본기도 들르지 못하고 숙소로 돌아가야 했지만.. 야경을 찍으면서 내 카메라의 한계를 실감했는데 그래도 이 한 장의 사진은 마음에 든다. 도쿄타워를 잊을 수 없는 것..

여행 2008.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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