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사람에게서 들은 말인 아니긴 하지만, 가슴에 와닿거나 한 말은 아니지만 오늘 하루 가장 많이 들은 말은.. '믿으면... 가슴속으로부터 믿으면, 이루어진다' 라는 말이었다.. 저런 말 조차도 나는... 느끼지 못하고, 머리로 이해해버렸다. 저런말을 지어낸 사람들의 의도를, 생각을 그냥 이해했다.. 난 왜 좀 더 감성적일 수 없을까.. 정말 내 몸속엔 냉혈이 흐르고 있는건가.. 가끔 슬픈 영화를 볼때 눈물이 나기도 한다. 남들은 별로 느끼지 못하는 장면에서 혼자 울기도 해봤다. 근데 그것도 잠시.. 10분 쯤 후에는 이런 생각이 든다.. '이러 저러한 상황설정을 통해 인위적인 눈물을 자아내는구나..' 가끔은 이런 내가 싫어지기도 한다 정말 인간 본연의 마음으로 감동을 느껴야 할 곳에선.. 차가운 냉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