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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한의대생 대리시험 적발
서울 중랑구 망우1동 숭곡고에선 경희대 한의대생인 S(23)씨가 고교 동창으로 서울대 공대생인 C(22)씨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보다 적발돼 경찰에 인계됐다.
S씨는 의과대나 한의대 입학을 원하던 친구 C씨의 부탁을 받고 이날 C씨의 얼굴이 붙어 있는 수험표를 가지고 시험을 보다 실물과 사진이 다른 것을 이상히 여긴 감독 교사들이 시험을 끝까지 보게 한 뒤 경찰에 신고해 붙잡혔다.
한편 서울 영동고에서는 한양대생 J(25ㆍ휴학중)씨가 친동생(24)의 대리시험을 치르다 적발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입력시간 : 2003/11/06 00:07 한국일보
서울 중랑구 망우1동 숭곡고에선 경희대 한의대생인 S(23)씨가 고교 동창으로 서울대 공대생인 C(22)씨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보다 적발돼 경찰에 인계됐다.
S씨는 의과대나 한의대 입학을 원하던 친구 C씨의 부탁을 받고 이날 C씨의 얼굴이 붙어 있는 수험표를 가지고 시험을 보다 실물과 사진이 다른 것을 이상히 여긴 감독 교사들이 시험을 끝까지 보게 한 뒤 경찰에 신고해 붙잡혔다.
한편 서울 영동고에서는 한양대생 J(25ㆍ휴학중)씨가 친동생(24)의 대리시험을 치르다 적발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입력시간 : 2003/11/06 00:07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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