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문집'이라는거, 이런 느낌이구나. 부드럽고, 잔잔하고, 나른한 오후 같은 느낌. 이렇게 끄적임을 모아놓은 글도 꽤 마음에 드는걸? 여행을 시작하게 되면, 카메라와 수첩은 꼭 챙겨야 할 것 같아. 프로가 아닌 사진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도 알 수 있었어. . . . 떠나고 싶다. #026 내일과 다음 생 중에, 어느 것이 먼저 찾아올지 우리는 결코 알 수가 없다. #045 누군가를 진정으로 이해하게 됐다면 아무리 늦었다 해도,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그건 분명 사랑인거다. 사랑인걸까... 이미지 출처 : http://blog.naver.com/ylove96/150011647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