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내 친구들 라식 수술 전이라 아직 안경을 쓰고 있는 순보... 완전 아웃백 광고 모델이네 ㅋㅋ 순보는 결혼도 했고 잘 살 것 같은데... 이 눔은 어찌 살런지 -_-; 여비를 찍다보면 가끔 이런 베스트샷이 나오는데 이상하게 항상 분위기는 서민적이다 ㅋㅋ 2007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순보, 소림, 엽에게 장학금턱을 쏜 날이네. 참 많이도 쐈다~ 사진 2008.07.07
5인조 남성그룹 NoManners 노매너 다섯에겐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각자 좋아하는 남자가수가 있다는 거다. 너무나 팬이고, 거의 모든 노래를 알고 있고, 노래방에서 애창하고, 음색마저 다들 비슷하다. 그리고 각자 너무 다른 음악 스타일을 갖고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위의 다섯 명의 가수가 함께 노래부르는 장면을 한 번 상상해봤다. 왼쪽부터 이승환(원경), 김민종(종민), 신해철(창엽), 신승훈(순보), 김동률(준희). 일상 2008.04.08
추리엽 3종 세트 사진 폴더를 정리하다가 블로그에 올리려고 선별해놓은 사진 중에 DSLR 사기 전에 찍었던 것들이 있어서 올려 본다. 올리고 보니 다 여비구만.. 야~ 앳되다 22살의 여비 ㅋㅋ 트레이드 마크인 목늘어난 티셔츠 특별출연 한순보 사진 2007.12.31
자주 볼 수 있는 광경 - 자주 볼 수 있는 광경 1 - 여비가 무언가에 대해 설명을 한다. - 자주 볼 수 있는 광경 2 - 순보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 가소로운 놈'이라는 표정으로 쳐다본다. - 자주 볼 수 있는 광경 3 - 어딘가 어설픈 가위질과 손 하나 까딱하지 않는 여유로움 사진 2007.10.19
잊지 말아야 할 밤들 기억하자. 노력으로 가득 찬 지금의 이 무수한 밤들을... 잊자. 아린 가슴 뿐이었던 지난 날의 그 수 많은 밤들을... 잊지 말자. 山崎まさよし(Yamazaki Masayoshi) - One more time, One more chance (秒速 5センチメ-トル OST) 사진 2007.05.10
노매너들 휴학 1년, 그리고 군대 2년. 3년간 서울을 떠나있다가 이제서야 돌아왔다. 앞으로 어떤 일을 하면서 살진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서울을 떠날 일이 별로 없을 것 같다. 노매너들과도 앞으론 가끔 만나 술도 한 잔 할 수 있겠지. 각자 일에 바쁘긴 하겠지만. 지난 1월 1일에 신정맞이 옹 면회를 다녀왔다. 원경형도 정말 오랜만에 만났는데 갓 제대했을 때의 그 날씬한 몸매가 아니어서 더 친근감이 들었다. -_-; 형의 나이를 생각하면 새삼 우리가 만난지 오래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조금 안습샷인데 -_-; 가장 마지막으로 군복무를 시작한 옹도 이제 제대가 얼마 남지 않았다. 우리 중에 가장 낙천적인 성격답게 군생활도 잘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어딜가도 잘 살 것 같은 옹... 그 다음 주말엔 옹을 제외한 넷이서 .. 사진 2007.01.13
시험이 끝난 날 시험이 끝난 날... 끝나자마자 기숙사로 돌아와서 컴퓨터를 잠깐 확인한 후 2층 침대로 올라가 잠을 청한다. 저녁쯤 룸메이트가 들어온다. 내가 깰까봐 불도 못켜고 조용히 컴퓨터 한다. 저녁 먹을 시간도 훨씬 지나서 슬슬 눈이 떠지고 그때쯤 원경형이 순보랑 내 방에 쳐들어온다. 통닭이나 맹구를 하나 시키고 원경이형은 내 책상에 앉아 어느새 스타를 실행시키고 있다. 나는 계속 침대에 누워 '엉성'이라는 말을 연발한다. 잠시후 음식이 도착하고 돈을 챙겨 내려간다. 우리는 먼저 먹기 시작하고 원경형의 손떨림이 멈추면 내려와 같이 먹는다. 순보는 재빨리 방송사 홈페이지로 들어가 볼만한 VOD를 튼다. 먹고나서 각자 자기방으로 돌아간다. 새벽이 된다. MSN으로 어떤 대화가 오고간 후 다들 겉옷을 걸치고 기숙사 앞.. 일상 2004.07.15
여기는 영등포역 아침일찍 일어나 세수를 하고 자고 있는 순보를 놔두고 면접 보러 갔다. 10시쯤 면접이 끝나고 집에 일단 전화를 하고 순보를 불러내서 놀기로 했다. 순보는 예전보다 말이 더 많아진것 같다. 세세한 일상적인 얘기들도 더 많이 하는 것 같고.. 그동안 대화 상대가 부족했었던듯 하다. 여자친구가 어서 귀국해야 순보한테 좋을 것 같았다. 아, 그리고... 순보는 진짜로 착하다. 앞으로 '착한순보'라고 닉넴을 써도 욕하지 않기로 했다. 순보는 착한 순보 맞다 -_- 코엑스에 간 김에 블리자드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 구경 갔는데 뜻하지 않게 프로게이머들을 눈 앞에서 봤다. 박경락, 박정석, 강도경, 변길섭... 그리고 나도현은 바로 코앞에서 만나서 같이 사진도 찍었다. 순보가 손을 떨어서 이상하게 나왔지만-_- 난.. 일상 200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