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연인으로서의 이상형이 아니라 나 자신의 모습의 이상형.. 드라마 '파리의 연인' 속의 한기주(박신양)의 모습이다. 언제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고 실수는 하지 않고 매사에 정확하며 크고 굵직한 일들을 하면서 여러 사람에게 인정받는 남자 비록 조금 차갑고 사랑은 좀 서툴지만.. 내 여자를 지켜주고 도와줄만한 능력이 있는 그런 남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드라마를 보면서 했다. 물론 그럴려면 어느정도의 지위와 돈이 필요하겠지.. 그렇다고 무작정 돈을 쫓아 산다면 정작 그런 사람이 되지는 못할 것 같다. 우선 저런 자신감있는 캐릭터를 형성하는게 먼저고 사회적 성공은 그 이후의 내 노력에 달려있는게 아닐까 돈이 많은 남자보단 자신감이 넘치는 남자가 되고 싶다. 그치만 자신감이 넘치면서 언제든 내가 원하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