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가장 중요한 가치를 '사람'으로 하겠다고 스스로에게 다짐했던 20대 중반의 어느 해.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났다.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지만 자꾸만 그 '사람'의 범주가 좁아져만 가는게 나도 속물이 되어가는 건가 싶기도 하고... 마음이 편하지 않다. 다시금 예전처럼 모든 사람을 진심으로 대할 수는 없을까. 그러기엔 난 너무 나이를 먹은 것일까. 음악만이 내 여린 마음을 달래주는 밤이다. Simon Dominic & 8℃ Boyz - Lonely 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