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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Tony Scott
주연 : Robert Redford, Brad Pitt
2001년 작
- 기억에 남는 장면 -
로버트 레드포드가 중요한 기밀 문서를 빼내야 하는 상황.
그는 슬쩍 담배를 두고 오고, '이런, 담배를 두고 왔군'이라고 한다.
비서는 당연히 자기가 가져온다고 하고 들어가고
그 사이에 문서를 슬쩍 빼낸다.
- 감상 -
줄거리 훑어볼 때 'CIA'라는 단어만 겨우 기억했었기 때문에, 단순한 첩보영화나 액션물 정도라고 생각했다. 내가 두뇌게임을 즐기는 편이라 첩보 쪽이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물론 보고 나서는 그런 생각들을 후회했고.. ^^;
어떻게 보면 좀 지겨울 수 있는 내용이지만 신선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전개 방식 때문인것 같다. '네이턴 뮈어(로버트 레드포드)' 가 은퇴하는 날 하룻동안의 사건들과 그에 따르는 긴장감. 그리고 적절히 섞여 배치된 과거의 이야기가 그 '긴장감의 지루함' 조차 날려버렸다.
영화관에서 못본게 아쉽다. 반드시 보라고 추천할만한 영화는 아니지만, 요즘 볼 영화가 없을까.. 하면서 극장 주변을 기웃거리는 분이 있다면 꼭 추천해주고 싶다.
주연 : Robert Redford, Brad Pitt
2001년 작
- 기억에 남는 장면 -
로버트 레드포드가 중요한 기밀 문서를 빼내야 하는 상황.
그는 슬쩍 담배를 두고 오고, '이런, 담배를 두고 왔군'이라고 한다.
비서는 당연히 자기가 가져온다고 하고 들어가고
그 사이에 문서를 슬쩍 빼낸다.
- 감상 -
줄거리 훑어볼 때 'CIA'라는 단어만 겨우 기억했었기 때문에, 단순한 첩보영화나 액션물 정도라고 생각했다. 내가 두뇌게임을 즐기는 편이라 첩보 쪽이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물론 보고 나서는 그런 생각들을 후회했고.. ^^;
어떻게 보면 좀 지겨울 수 있는 내용이지만 신선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전개 방식 때문인것 같다. '네이턴 뮈어(로버트 레드포드)' 가 은퇴하는 날 하룻동안의 사건들과 그에 따르는 긴장감. 그리고 적절히 섞여 배치된 과거의 이야기가 그 '긴장감의 지루함' 조차 날려버렸다.
영화관에서 못본게 아쉽다. 반드시 보라고 추천할만한 영화는 아니지만, 요즘 볼 영화가 없을까.. 하면서 극장 주변을 기웃거리는 분이 있다면 꼭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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