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오랜만에 카페 글들을 봤는데.. 그냥 보니 무슨 글이었는지 잘 모르겠더라. 옛날글이라 내가 쓴게 아닌것 같기도 하고.. 말투도 이상하다. 그래서 모임후기 쪽 글을 봤는데 그 글들을 보니.. 그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재밌게 놀았었던것 같다. 지금의 나라면 더 잘 놀았을 것 같지만.. 어쨌든 그땐 그랬으니깐 말이다. 벌써 새벽 4시다. 일상 2004.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