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이 줄었다. 아마 가장 큰 이유는 TV가 있어서겠지 서울에선 거의 하루종일 컴퓨터앞에 붙어있었는데 대구와서는 뭔가 컴퓨터로 할 일이 생각나지 않는 이상 컴퓨터를 잘 켜지않게 된다. 집이라 너무 편안해서이기도 하고... 그래서 오랜만에 컴퓨터를 켜서 카페며 친구들 홈피며 여기저길 다니다보면 참 새로운 소식이 많다. 읽을거리도 많고... 서울에 있을땐 하루에도 몇번씩 찾아가고 했었는데 요즘은 참... 내 홈피에 글써준 사람들 답글도 제대로 못달고 있으니 -_- 홈피에 쓰고 싶은 글도 많았었는데... 어제밤에 너무 일찍 잠들어서 새벽에 눈이 떠져버린 바람에 -_- TV에 재밌는것도 안하고... 이렇게 오랜만에 컴터를 하게 됐다. 그동안 밀렸던 글이나 써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