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파트리크 쥐스킨트 저 강명순 역 열린책들 사실 반쯤 읽다가 쉬었다가 다시 읽었는데.. 조금 후회가 된다. 처음부터 읽어가기 시작해서 그대로 클라이막스까지 읽었더라면 더 좋았을뻔 했다. 아무튼 앞쪽의 서론에 해당하는 부분도 너무 재밌게 읽었다. 단순한 서론이 아니라 나름대로 주제가 있고 사건이 있고 인물이 있었다. 그러한 몇 가지의 이야기를 지나고 지나 연쇄 살인... 그리고 절정에 해당하는 사건 그리고 강렬하고 깔끔한 결말이 인상적이었다. 리뷰/책 2004.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