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책

향수

zzun 2004. 3. 22.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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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리크 쥐스킨트 저
강명순 역
열린책들

사실 반쯤 읽다가 쉬었다가 다시 읽었는데..
조금 후회가 된다.
처음부터 읽어가기 시작해서 그대로 클라이막스까지 읽었더라면
더 좋았을뻔 했다.

아무튼 앞쪽의 서론에 해당하는 부분도 너무 재밌게 읽었다.
단순한 서론이 아니라 나름대로 주제가 있고 사건이 있고 인물이 있었다.
그러한 몇 가지의 이야기를 지나고 지나
연쇄 살인... 그리고 절정에 해당하는 사건
그리고 강렬하고 깔끔한 결말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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