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 주걸륜이 직접 만든 곡들은 정말 아름다웠다. 이노우에가 그린 라는 만화는 내 인생을 바꿔놓았을 정도로 명작이었다. 그 주걸륜이 그 슬램덩크를 원작으로 한 영화를 찍었다. 바로 쿵.푸.덩.크. 하지만 이 영화에는 아름다운 노래도 인생을 바꿀만한 감동도 없었다. 그렇다고 의 유쾌함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플롯이 없음은 물론이고, 처음부터 끝까지 '어이없음' 뿐이었다. 그 어이없음으로부터 나오는 피식하는 웃음과 화려한 고난이도 덩크슛 장면, 그리고 주걸륜이 만들었다는 OST만이 그나마 기억에 남는다. 周杰倫(주걸륜) - 周大俠(주대협) [쿵푸덩크 OST] 한마디로 결론은 '웃기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