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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4

볶음우동

퇴근길에 아이폰으로 볶음우동 레시피를 발견하고선 마트에서 이런저런 재료를 사와서 바로 만들어봤다. 우동사리 삶고, 야채 썰고, 양념장 만들고... 준비는 매우 간단! 대충 잘 안익을 것 같은 재료부터 볶기 시작하면서.. 결국엔 다 때려넣고 볶는다;; 대충 익었다 싶으면 면과 양념장을 넣고 볶으면 완성. 레시피에서 봤던 그림과는 뭔가 다른데.. 어쨌든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으므로 성공으로 간주함. 참고한 레시피 : http://blog.naver.com/akides82/90022668902

요리 2010.01.26

handmade california roll

한달 전 토요일 밤 새벽 2시쯤.. 축구보다 출출해서 만든 캘리포니아 롤. 재료만 사놓고는 차일피일 미루다가 드디어 만들었다.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으나.. 한 덩이가 너무 커서 3개만 먹어도 배가 부르더라. 동생이랑 둘이서 달밤에 포식. 만들 땐 둥글었는데 썰다보니 길쭉해졌다; 참고한 레시피 : http://kitchen.naver.com/recipe/139277 재료 : 밥, 김, 참치, 크래미살, 체다치즈, 깻잎, 오이, 날치알, 기타 양념

요리 2009.04.13

미역국

지난 8월 어머니 생신. 매년 맞는 부모님의 생신이지만 끽해봐야 간단한 선물이나 케익, 꽃 정도였다. 올해는 오랜만에 대구에서 한 달이나 지냈고 무얼하면 좋을까 고민하다 남들이 다 한다는 '미역국 끓여드리기'를 해보기로 했다. 어머니들은 매년 생신 때 마다 직접 미역국을 끓이시니까... 하. 지. 만. 본인이 미역국 같은 고난이도 요리를 할 수 있을리가 없다. 때문에 미역국은 인스턴트로 대체(물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됨)하고 대신 찌게를 끓였다. 두부와 김치, 참치, 파가 들어간 매우 심플한 MT표 찌게였는데 간장을 안넣었더니 약간 싱거웠다. 요리(라고 할 것도 없었지만) 중에 두부가 생각보다 많이 남아서 다 구워버렸다. 굽는건 전에도 많이 해봤던거니까 좀 쉬웠다. 그렇게 준비를 마치고 일어나시기를 기다리..

일상 200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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