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
오늘(30일)이 드디어 D-DAY였는데 나름대로 깔끔하게 마무리지었다. 일도 별로 어렵지 않았고... 원래는 11월에 20일쯤 더 일하는거였는데 인원이 많아서... 굴러온 젊은 돌인 내가 빠질 것 같다. 연락한다고는 했지만 기정사실인듯. 솔직히 크게 미련이 남거나 하는 자리도 아니고.. 한달 정도 더 있으나 없으나 마찬가지인것 같다. 아무튼 한 40일 가량... 새로운 경험이었고, 많이 배웠고, 새로운 사람들과도 많이 알게 되서 좋았다. 언제 다시 볼지 모를 사람들이긴 하지만.. 나중에 길에서 우연히 보면 반갑게 인사라도 할 수 있겠지 자! 이제, 약 한달간의 시간을 잘 보내는 일만 남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