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험 15

위기

오늘 시험이 있다. 아니 퀴즈... 그렇지만 중간고사의 60% 정도로 반영한다고 하고, 범위도 2.5챕터나 되서 거의 이그잼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근데... 집중이 안된다 -_- 배운지도 얼마 안된 내용들이고... 게다가 보면 머리아픈게 많아서 '대충 어느정도 아는' 내용들을 자세히 들여다보기가 정말 싫다. ㅠ.ㅠ 지금 이대로도 시험은 칠 수 있지만, 결과는 보장하지 못한다. -_- 지금 시간 4시 23분... 커피를 마셔둬서 잠은 오지 않지만,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것 같다. (오죽 심심했으면 사진 게시판에 사진 올렸다 -_-) 자, 다시 집중하자, 잡중!!

일상 2003.11.13

오늘.. 아니 어제.. 아니 오늘이구나

그동안 시험이다 숙제다 해서 미뤄놓았던 화일처리 숙제를 -_- 하루만에 하려니 정말 죽을맛이었다. 시험때문에 부족했던 잠을 우선 자고.. 밤12시 부터 시작했는데 아침 7시반에야 어느정도 완성했다. 계속 하기엔 무리일것 같아서 3시간 정도 잤다. 다시 일어나서 수업을 듣고.. 1시간반동안 코멘트를 달고 보고서를 썼다. 수업시간 5분전에 보고서 완성 -_- 그리고 냈다. 시험 성적이 나왔는데 실수를 많이 했더라. 변명의 여지가 없게 틀려버려서 어떻게 할 수도 없었다. 사실 내가 성적에 클레임 거는건.. 5점 10점에 목숨을 걸어서가 아니라.. 내가 맞았는데 그걸 틀렸다고 판단 당하는게 억울해서이다. -_- 이번 학기.. 성적엔 그리 신경쓰고 있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다른거에 신경쓰고 있지도 않다. 11월이..

일상 2003.10.29

시험공부와 점수의 상관관계

오늘은 더블헤더 보는 날... 지금시간은 새벽 5시 13분이다. 두 과목 다 대강 훑어봤다. 한과목은 오픈북이라서 그냥 휙휙 넘겨봤다. -_-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내가 할만큼은 공부했다는 생각이 든다. 자고 일어나서, 그리고 공강시간에 몇시간 정도만 더 보면.. 만족할만한 정도의 공부가 될 것 같다. 난 언제나, 내가 만족할 정도로 공부했을때 좋은 점수가 나온다. 당연한 얘긴가? 그렇지 못할때는 항상 점수가 떨어지니 원... 지난 화요일, 수요일에 봤던 두 시험은 만족할만한 공부를 다 못했다. 점수가 잘 안나올것 같다. -_- 지금 몸과 정신은 많이 피곤한데... 커피의 힘 때문에 아직 잠이 오진 않는다. 그렇다고 책을 더 볼 상태도 아니다.. 무엇을 할까나...

일상 2003.10.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