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의 힘든 여행이 끝났다. 힘들긴 했지만, 난 그런걸 즐기는 타입이라서.. 나름대로 좋은 기분이었다. 여러가지 구경도 많이 했고... 단지 후유증이 좀 있다면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알이 단단이 박혔다는거다 -_- 앉았다 일어날때마다 땡긴다 ㅡㅡ;; 운동 좀 하면서 풀어줘야하는데.. 그냥 방에 누워서 티비만 보고 있다 ㅋㅋ 또.. 얼굴이랑 팔이 많이 탔다. 나름대로 안타게 할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었나보다. 오이마사지? 감자팩? 하면 하얘진다고 하던가? -_- 갔다오자마자 면허증 마지막 시험을 쳤다. 일주일동안 자전거만 타다가 갑자기 차를 타니 어색했다. 실수는 많이 했지만.. 다행히 큰 실수는 안해서 겨우 턱걸이로 합격했고, 월요일이면 면허증이 나온다. 화요일쯤 서울로 올라갈까 한다. 특별히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