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p Button 여기서 멈출까? 그만둘까? 포기해 버릴까? 힘든 길을 걸어가며 한번 쯤은 하게 되는 질문들. 내가 생각해도 나는 참 이상하지. 미치도록 힘들어도 저런 질문조차 하지 않으니까. "못하는게 어딨어? 하다보면 다 되는거지." "여기서 그만두면 저런 녀석에게 지고 마는거잖아?" 이 놈의 낙천주의와 승부욕...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다. '07. 6. 5. 시험공부 하던 중에. 사진 2007.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