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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6 2

백지영 - 오랜 버릇처럼

== 울어봐도 눈물이 안나 불러봐도 아무 소리가 안나 이젠 무엇도 할 수 없나봐 사랑이 나를 던지고 외로움이 나를 내치고 이별이란 무거운 짐에 짓눌려 버린 내 몸은 성한 데가 없으니까 한 번만 더 네가 나를 사랑해준다면 다신 나를 떠나가지 못하게 그땐 정말로 잘 해주려고 모든 걸 다 해주려고 하얀 종이 위에다 해야 할 일을 적어보다가 네 이름만 써내려 가 == 손끝부터 발끝까지 내 가슴속까지 네가 남긴 흔적들이 있는데 네 손이 닿지 않은 곳 없는데 처음부터 너란 사람 안만났다면 지금보다 멀쩡하게 살텐데 너무 늦었나봐 == 사랑만 하다가 버려진 내게 돌아올 맘이 없어도 그래도 너를 기다려 오랜 버릇처럼 ==

리뷰/음악 2009.10.16

21세기형 스타, 허경영과 레이디 가가

17대 대선 후보이자 일명 '허본좌'로 통하는 허경영과 온갖 엽기적인 의상과 퍼포먼스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레이디 가가. 요즘 이 두 사람을 보고 있자면 이들이야말로 진정한 21세기형 스타라는 생각이 들곤 한다. 도를 넘어선 거짓말과 풍기문란으로 몇 십년만 일찍 태어났어도 철창행을 면치 못했을(물론 허경영은 다녀왔지만;) 두 사람이 이렇게까지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묘한 공통분모가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먼저 허경영은 그의 거짓말 속에 진정성이 있다는 모순이 있다. 여기서 말하는 진정성이란 그의 발언의 사실여부를 따지는게 아니라 그의 말과 행동에서 얼마나 진심이 느껴지는지를 말하는 것이다. 누가 봐도 거짓인 이야기를 일관성있게 사실이라고 주장하는데 그러한 과정이 억지스럽기는 하나 치..

일상 200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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