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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맏이가 출세 가능성 높아'
[YTN 2003-08-29 14:12:00]
[이승은 기자]
형제 가운데 맏이가 가장 야심적이고 출세할 가능성이 높다고 영국 BBC방송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BBC는 호주의 육아 전문가 마이클 그로스의 저서 내용을 인용해 미국 대통령 가운데 절반 이상이, 노벨상 수상자의 대부분이 맏이라고 전했습니다.
예를 들어 윈스턴 처칠과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사담 후세인과 이오시프 스탈린 등 강한 리더쉽을 가진 지도자들은 모두 맏이였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맏이는 의지가 굳어 법조계나 의료계로 나가는 경우가 많은 반면 중간 아이는 마음이 느긋하고 친구 사귀기를 좋아하며 막내는 자기 방식대로 행동하려는 경향이 많다고 전했습니다.
때문에 부모는 첫째 아이에게는 무언가 이뤄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격려를 해주며 막내는 책임감을 익히게 하는 등 아이가 몇째로 태어났는가에 따라 달리 대해줘야 한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YTN 2003-08-29 14:12:00]
[이승은 기자]
형제 가운데 맏이가 가장 야심적이고 출세할 가능성이 높다고 영국 BBC방송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BBC는 호주의 육아 전문가 마이클 그로스의 저서 내용을 인용해 미국 대통령 가운데 절반 이상이, 노벨상 수상자의 대부분이 맏이라고 전했습니다.
예를 들어 윈스턴 처칠과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사담 후세인과 이오시프 스탈린 등 강한 리더쉽을 가진 지도자들은 모두 맏이였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맏이는 의지가 굳어 법조계나 의료계로 나가는 경우가 많은 반면 중간 아이는 마음이 느긋하고 친구 사귀기를 좋아하며 막내는 자기 방식대로 행동하려는 경향이 많다고 전했습니다.
때문에 부모는 첫째 아이에게는 무언가 이뤄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격려를 해주며 막내는 책임감을 익히게 하는 등 아이가 몇째로 태어났는가에 따라 달리 대해줘야 한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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