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그래...

zzun 2003. 7. 21.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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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년전...
내가 통폐(통신폐인)라고 놀림받던 시절..
MSN에 항상 있으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과 대화했었다.
사소한 이야기, 심각한 이야기, 등등...

요즘은?
거의 아무말이 없다.
접속은 해있지만 내가 말거는 사람도 거의 없고
나한테 말거는 사람도 별로 없고..

요며칠 생각해봤다.
근데.. 예전이 훨씬 좋은것 같다.
쓸모없는 잡담이라도..
자주 얘기해야지 정이 생기고 계속 관계가 유지되는것 같다.
대화가 단절된 친구만 해도 벌써 몇명인지...

그래서 이젠 msn에서 보면 예전처럼 툭툭 말도 걸고
그러기로  맘먹었다.
실천은 잘 될지 모르겠지만(자존심이 쎄서 -_-)
아무튼 노력은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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