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찬씨와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 헤이씨~
밤이 되면 원래 누구나 조금은 sentimental해지기 마련인데
갑자기 헤이(김혜원) 노래가 튀어나와서 기분이 급다운 되어버렸다.
2001년의 나를 무척이나 가슴 설레게 만들었던 노래들...
앨범(1집) 프로듀서인 김현철의 감성코드가 나와 무척 잘 맞았던 기억이 난다.
아마 10년이 지나고 나서 들어도 지금의 감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듯.
이슬이 물기먹은 새하얀 아침
사람들 정신없이 오가는 오전에도
그대는 내게로 오네 조금씩 천천히 오네
그대를 꿈을 꾸는 나는 좋아라
I love your all I love your all in my heart
I love your all beneath the pale moonlight
I love your all I love your all in my heart
I love your eyes that tell me I'm the one
햇살이 반짝이는 나른한 오후
빗방울 춤을 추는 촉촉한 저녁에도
그대는 내게로 오네 조금씩 천천히 오네
그대를 꿈을 꾸는 나는 좋아라
I love your all I love your all in my heart
I love your all beneath the pale moonlight
I love your all I love your all in my heart
I love your eyes that tell me I'm the one
그대를 너무 사랑해
그 숨결 그 손길 그 미소 그대 눈빛까지
그대는 내게로 오네 조금씩 천천히 오네
그대를 꿈을 꾸는 나는 좋아라
I love your all I love your all in my heart
I love your all beneath the pale moonlight
I love your all I love your all in my heart
I love your eyes that tell me I'm the one
언니 동생이 같이 등장한 사진은 별로 없구만~
조규찬 앨범이 하반기에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소이(김소연)는 완전 영화배우로 전업한 듯... (<해부학교실>에 나오는 줄 몰랐네 볼걸 그랬나 -_-;)
라디오 프로에서 성시경이 얘기했듯이 노래를 부르지 않기에는 너무 좋은 목소리를 가진 헤이씨.
언제가 되든 새 앨범을 꼭 발표했으면 하는 바램이다.